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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옥타 연길(연변)무역인협회 제3대 회장에 유대진,이사장에 허재룡씨가 당선됐다.
월드 옥타 연길(연변)무역인협회는 22일 저녁 연길 뉴코아가든에서 2010송년회 및 제3대 취임식을 갖고 제3대 회장에 유대진씨(미국시민권자,연길영주권자)를 유임하고 이사장에 허재룡씨(조선족)를 공식 임명했다.
취임식에서 유대진 회장은 “앞으로 2년 임기동안 연길(연변)의 우수상품을 세계에 알리는 일에 주력하며 정말로 회원사들이 돈을 벌수 있고 회사가 부흥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재룡 신임 이사장은 “일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며 특히 차세대 위원회를 더 활성화시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미래의 일꾼들을 배양하도록 하겠다”고 표시했다.
월드 옥타 연길(연변)무역인협회는 2007년에 출범, 전세계 62개 국가 121개 지회 6,500명의 범인대표들이 참가한 월드 옥타의 제95번째 지회로 출발했지만 그간 모법적인 활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월드 옥타 연길(연변)무역인협회는 조선족회원 위주로 120여명의 연길(연변)현지 법인들이 참가하여 있으며 해마다 중,한베처포럼, 차세대 무역스쿨, 불우이웃돕기 행사, 경제 세미나 등을 정례적으로 진행하여 연변현지의 경제와 공익사업에 기여하고 있다.
이취임식에 이어 진행된 송년회에는 120여명의 하객과 회원들이 참가하여 경품추천을 아우른 특별공연과 노래자랑을 성황리에 펼쳤다.
조글로미디어 방호범 기자
[출처:조글미디어 media.zogl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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