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녀성발전촉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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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조선족녀성발전촉진회 리사회에서 기업탐방 및 제2기 1차회의 소집
2022년 11월 11일 19시 10분  조회:749  추천:2  작성자: 연변조선족녀성발전촉진회
   
   지난 11월 6일, 연변조선족녀성발전촉진회 리사회에서는 박정옥리사장의 주최 하에 리사회 기업탐방  제2기 1차 리사회 회의를 소집하였다.

   연변조선족녀성발전촉진회(이하 "촉진회"로 명명) 리사회는 2022년초 문희 회장의 임기를 맞으며 새로이 구성된 제2기 리사단으로서 각항 실천활동에 적극 참가하고 기여하면서 "단결, 상승" 의 전통을 계속 발휘하여 촉진회의 운영과 발전을 위하여 든든한 보조역할을 남김없이 발휘하게 된다. 

   박정옥 리사장은 촉진회의 로회원으로서 촉진회의 여러가지 활동에 참가하면서 견식을 넓혔고 애심활동을 통해 사랑의 마음을 더욱 많이 갖게 되였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움을 이겨내는 도전정신을 계속 발휘하여 중창단 활동을 더 활발히 적극적으로 조직하여 래년 촉진회 성립 30주년의 원만한 진행을 위하여 있는 힘껏 이바지하겠다고 결심하였다.

   2019년 워크숍 활동을 위하여 복장 모델쇼에 출전할 민족복장을 무료로 제공했던 서미란 부리사장은 올해 자치주창립 70돐을 맞으며 단체 무용복 제작 때 여러가지 원인으로 애로가 많았지만 촉진회 여러 자매들의 헌신적인 방조 하에 모든 임무를 제때에 완성할  었었다고 하면서 집체의 따뜻한 나눔과 사랑의 마음에  입어 앞으로 촉진회발전에 힘껏 노력하련다고 진지하게 말하였다.

   최정옥 부리사장은 비록 녀성발전촉진회에 참가한 시간은 오래지 않지만 협회에서 조직하는 각항 활동에 참가하면서 안해로서, 어머니로서, 자식으로서 생계와 사업을 위하여 지금껏 앞만 보고 달려왔는데 이제는 주위를 둘러보고 불우한 이웃도 돌아보는 마음의 여유와 신심을 갖는데 도움을 받았다고 하면서 앞으로 당조직사업을 더 열심히 하면서 애심활동에서 선두적, 모범적 역할을 많이 하겠다고 결심하였다.

    리명숙 리사는 2010 년부터 애심활동에 참가하였는데 사회공동체의 조성에 있어서 애심은 가장 기본적인 요구라고 하면서 오늘 또다시 새로운 지평선을 향하여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마음가짐으로 래년 촉진회 성립 30돐 기념행사의 원만한 개최를 위하여 애심을 바탕으로 자기의 힘을 남김없이 이바지하겠다고 굳게 다졌다.

   윤영미 리사는 말없이 촉진회의 각항 활동에 참가하면서 많은 자아성장을 가져왔고 올해 들어 친인이 아플 때 박방진료소 려순희원장님이 친히 왕진해주어 큰 감동을 먹었고 그 감사의 마음을 힘으로 바꾸어 봉사활동에 저그마한 힘이나마 계속 이바지하겠다고 하면서 내가 감동하고 남에게 감동 줄 일들을 많이 하면서 자아성장을 하겠다고 표시하였다.
   안영자 리사는 서로 학습하고 서로 단결하고 서로 돕는 가운데서 자신감을 갖게 되였고 자아성장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하였다. “도전하면 된다” 는 좌우명으로 촉진회 성립 30주년 경축행사를 위하여 자신의 재능을 남김없이 발휘하겠다고 하였다.

   문희 회장은 “우리 촉진회는 서로 배우고 서로 배려하고 민족사회를 위하여 봉사하고 공동성장하고 공동 발전하자는 취지를 가진 녀성협회로 목표를 정하고 자아성장과 봉사위주로 녀성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사회리더십을 제고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촉진회 리사회는 앞으로도 "사랑, 헌신, 감사, 발전" 이라는 슬로건 하에 녀성들의 사회영향력을 강화하고 불우학생들과 사회빈곤계층을 돌보며 조화로운 사회를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다.
   
    좌담회가 끝난 후 려순희 리사를 모시고 박방 중의진료소의 창업사를 청취하였다. 
(아래 내용은 박방중의진료소에 대한 소개인데 일부 내용의 오역(错译)을 피면하기 위해 한문을 그대로 올린다.)

      20세기 70년대 초, 조선의 유명한 한의사가 집필한 림상의학저서 <<방약합편(方药合编) >>를  4대 제자 조효현으로부터 물려받게 된 박정욱, 려순희 부부는 처방전에 씌여진 비방들을 장악하고 직접 산에 가서 약재를 캐거나 심거나 하면서 자체로 약제조공예를 익혔고 또 많은 약제품들을 개발해 오면서 환자들을 위해 일심으로 봉사하여왔다.   

     2022年10月,经中国传承人大数据库中心非遗和传统文化传承专业委员会审核,认为吉林省延吉市朴元日同志申报的“朴氏中药专治皮肤炎症经验方”具有传承价值,符合申报条件,准许入库传承人网《中国传承·人才智库》,并授权使用受知识产权保护“中国传承人及图”牌证。
    朴元日承扬了皮肤炎症朝医治疗技术,多次向吉林省残联、延边残联肢体残疾人协会捐赠了数十万元的代表性产品褥疮膏,帮助了众多褥疮伤友。吉林省残联汲秘书长,吉林省残联肢体残疾人协会王主席高度评价了其产品功效。
                 朴元日近期将受邀参加中国传承人大数据库中心举办的隆重授牌仪式。

    박방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 박원일대표는 우리 조선족의 자랑이고 박방중의진료소는 앞으로도 따뜻한 사랑의 마음으로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더 많은 복음을 가져다 줄 것이라 믿는다.

글:류영자
편집: 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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