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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택시는 이 몇년간에 사회치안을 수호하는데 합심이 되여 수많은 범죄자들을 검거함으로써 길림시시민들의 안전에 유익한 일을 하였을뿐만아니라 불우가정돕기와 장애자를 위하는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여 조화로운 사회를 건설하는데 일익을 감당했다. 하여 지금 길림성은 물론 전국적으로도 정평나 있다.
중앙텔례비죤 법제1선프로에서는 길림시택시운전수들이 서로 무선통신을 하면서 집단적으로 강도범을 제압하는 장면을 방송해 전국의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하지만 우리 주내의 일부 택시들은 어떠한가? 특히 자치주 수부도시인 연길시의 일부 택시는 어떠한가? 명절만 되면 10원을 요구하고 겨울에 눈이 좀만 내려도 10원을 요구하고 거리가 좀 멀다 하면 인상을 봐서 10원을 요구한다.
얼마전에는 공항에서 시내로 오는 거리에서 외국손님들한테서 100원의 택시비를 받아내려다가 만만치 않은 외국인들에 의해 시교통관리소에 고소되여 1000원의 벌금을 낸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뿐이 아니다. 택시운전수의 살인범죄가 있는가 하면 학생들을 위헙해 돈을 더 받아내는 택시운전수들도 있으며 쩍 하면 쌍욕과 손찌검을 하는 택시운전수들도 있으며 조직을 동원해 탑승객을 괴롭히는 일도 있다. 세월이 갈수록 택시로 인한 분쟁이 줄어들어야 하는데 연길시는 갈수록 늘어가고있다. 이는 도대체 무슨 영문인가?
사실 누구나 알다싶이 택시는 우리의 얼굴이다. 택시를 통해 국내외 손님들은 연변을 료해하고 우리의 정신면모와 시대정신을 읽을수 있다. 현재 비록 택시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금, 봉사, 위생 등 문제에서 많은 조치를 취한덕에 일정한 효과는 있으나 아직도 백성들의 기대치에 미치지못하고있다.
택시에 대한 백성들의 불만이 크고 관련부문은 택시운전수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택시운전수들은 손님에게 책임을 떠맡기며 손님들은 택시운전수와 정부관리를 원망하는 광경이 벌어지고있는 상황, 이것이 연길택시문명의 현주소라 하겠다. 과연 연길시의 택시문제를 해결할 방도와 관리인재가 없다는 말인가?
길림택시와 연길택시를 비교하면 길림택시는 관리, 봉사, 책임면에서 우리 보다 차원이 높다. 희망컨대 관리는 관리답게, 봉사자는 봉사자답게, 소비자는 소비자답게 처사하고 행동한다면 우리의 택시문화도 한차원 발전할것이다. 택시를 자주 리용하는 소비자로서 연길택시도 길림택시처럼 문명한 《연변창구》가 돼주었으면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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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부패한 집단내부에 아주 치사한 교역이 있는지 한번 정부차원에서 검토하고 바람직한 방법이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왜 이런 문제하나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연길시 관계부문 뭘 갖고 연길시가 문명도시요?...등등
외지인들은 연길에 오는 것을 불안해 합니다.마치도 연길시내는 도적이 욱실거리는 감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