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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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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기업가협회 새사무청사 입주식 한민족축제한마당으로 부상 전망
2020년 10월 12일 08시 40분  조회:510  추천:0  작성자: 청-기업회
칭다오조선족기업가협회(청도) 제11기 회장단에서 야심차게 추진해온 협회 새회관 입주식이 카운트다운에 진입, 칭다오조선족기업가협회 역대 회장단과 임원진은 물론 칭다오 각 조선족단체 나아가 전국조선족기업가협회까지 적극 동참하면서 한민족축제로 부상할 전망이다. 
 

▲사진설명: 2019년 12월 28일 칭다오기업가협회 제11기 회장단 출범식 장면

새회관 입주식은 다가오는 10월 12일 오전에 성대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9월 28일 새회관 입주를 축하해 칭다오조선족기업가협회 제3~4기 회장직을 역임했던 황민국 회장이 10만 위안, 전국오성회 이춘범 회장이 3만 위안을 협찬하면서 시작된 기업인들의 축의금과 축하인사가 현재 줄을 잇고 있는 상황이다. 
 
  소개에 따르면 10월 4일 기업가협회 장종문 요식업 위원장이 오픈행사에 사용하라고 2만 위안 가치에 달하는 53도짜리 조어대(钓鱼台)술을 보내왔으며 귀빈 픽업용으로 벤츠, 아오디 차량 3대를 제공, 행사 당일 10명 안전요원도 파견하기로 하였다. 
 
 
 
  10월 5일에는 칭다오의 맏언니로 불리는 김영숙 여사가 젊은 기업인들이 멋지게 일하는데 자그마한 도움을 보탠다면서 2만 위안 협찬금을 보내왔다. 
 
 당일 칭다오조선족장기협회 박성룡 회장과 주성도 수석부회장이 배철화 회장을 면담하고 장기협회를 기업가협회 소속으로 합류하기로 합의하였다. 
 


10월 6일 기업가협회 박해룡, 김용성, 이성화, 배용걸 등4명 회장단 성원이 공동으로 2만 위안 가치의 다공능회의용 스크린기기(高效多功能会议平板)를 협찬하였다. 
 
10월 8일 기업가협회 김봉 감사가 가치가 1만 위안에 달하는 항해타(领航舵)와 지구의(地球仪)를 후원했다. 
 
이어 칭다오조선족골프협회 김봉웅 회장이 1만위안 가치의 고급 술궤(高档酒柜)를 협찬했다. 
 
10월 9일에는 칭다오화청국제여행사 박영권 사장이 축의금 1만위안을 보내왔다. 
 
이어 기업가협회 제5기 회장인 고 정경택 회장의 부인 오영선 여사가 축의금 1만 위안을 보내왔다. 
 


칭다오조선족기업가협회 제2기 회장 남용해 회장이 총 사이즈가 320*140 에 달하는 대형 백두산 사진작품을 기증하겠다고 알려왔다. 그는 작품 제작은 이미 끝났고 현재 액자 작업 중이라면서 11일 오후에 작품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은 또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이성 회장)에서 협찬금 1만 위안이 입금되었으며 행사 당일 대표를 파견한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한편 박진희 경제창출위원장이 가치가 4만2천 위안에 달하는 한국 빙그레 바나나우유 제품과 지하심층에서 나오는 고품질의 광천수를 협찬한다고 밝혀왔다. 
 
이어 칭다오조선족기업가협회 제7~8기 회장을 담임했던 김창호 회장이 2만 위안 협찬금과 진귀한 서예작품(源远流长) 한점을 보내왔고 기업가협회 성영철 집행부회장이 가치가 2만 위안에 달하는 LG일용제품 세트를 협찬하기로 하였다. 
 
또 칭다오조선족탁구동호회 권혁준 회장이 1만 위안 가치에 달하는 와인, 식품을 협찬하기로 하였으며 칭다오조선족노인총회 김철호 회장도 2천 위안을 보내왔다. 
 
10월 10일 오전 기업가협회 안민수 집행부회장이 5000위안 가치의 김치선물세트 200개를 협찬하기로 하였다. 
 
 10일 오전 칭다오조선족여성협회 이계화 회장이 축의금 2만 위안을 보내왔다. 
 
칭다오조선족기업가협회 이경문 경제위원장이 가치가 3만여위안에 달하는 고급 선물세트를 보내왔다.

 
칭다오조선족기업가협회 배철화 회장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원 문화부 부부장, 청화대학 산둥성 총회장, 재정부 영도, 칭다오시정부 영도, 칭다오 여러 당지 그룹의 대표 60여명이 참석하게 된다. 
 
 한국측에서는 주칭다오 대한민국총영사관 총영사, 한인회장, 민주평통 회장, 한중친선협회 중국지회장, 한국소상공인 회장, 재중국한국공예품협회 회장 및 재칭다오 한국공기관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하게 된다. 
 
한편 전국조선족기업가협회 표성룡 회장이 직접 이번 행사에 참석하게 되며 심양, 요녕성, 연변, 대련 등 기업가협회에서 회장이 직접 참석하거나 대표를 파견해 오게 된다. 베이징과 텐진, 광저우 등 지역에서도 동참의지를 밝혀 왔다. 
 
  칭다오시 각 조선족단체들인 연변상회, 연길상회, 월드옥타, 각 향우회, 노인총회, 여성협회, 역대 골프협회 회장도 모두 참가의향을 밝히면서 총 인원수가 23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배철화 회장은 이번 입주식이 칭다오기업가협회 역대 회장단 및 현임 회장단의 전폭적인 지지와 참여로, 전국조선족기업가협회와 각 지역 협회의 적극적인 성원에 힘입어 칭다오조선족사회의 한민족축제의 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흑룡강신문 연해뉴스 /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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