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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온 나라가 건국 60돐으로 들끓는 경사스런 국경절에 청도시 근 20만에 달하는 조선족들은 민족특색이 짙은 《2009청도조선족민속축제》로 뜻깊은 국경절을 맞이하고 경축하였다.
청도시민족종교국과 청도조선족기업협회에서 주최한 《2009청도조선족민속축제》는 청도시 성양구 제2실험중학교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에는 청도조선족로인총협회 등 국내팀과 청도한국인병원 등 한국인팀 도합 11개 단체팀이 참가하였다. 청도조선족민속축제의 전신은 《청도조선족운동대회》였는데 2006년에 《청도조선족민속축제》로 개칭하고 2007년에 이어 올해까지 제3회째 열린다.
대형집단무용 《조국만세》
전통한복패션쇼
정양학교의 집단무용
아리랑예술단의 공연
찰떡치기
《할머니, 나 먹고싶다구요.》
청도조선족로인협회 238명 로인들이 출연한 대형집단무용 《조국만세》로 막을 연 개막식 문예공연은 조선족녀성협회의 전통한복 패션쇼와 정양학교의 집단무용에 이어 아리랑예술단의 신들린 무용을 배경으로 찰떡치기로 고조에로 이끌어갔다.
이어 축구장에서는 교주기업팀과 황도개발구팀간의 축구경기가 진행되였고 동서량켠에 설치된 배구장에서는 남녀배구경기가 진행되였으며 동시에 운동장 입구에 설치된 민속구역에서는 조선족전통결혼잔치와 회갑잔치를 진행되였다.
축구경기 한 장면
남자배구
녀자배구
오래오래 앉으세요~ 회갑잔치
점심식사는 이렇게 그늘아래서
10월 1일과 2일 이틀동안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는 운동경기종목으로 달리기, 축구시합, 배구시합, 줄당기기, 씨름, 널뛰기 등이 있고 생활스포츠로 민속장기시합, 윷놀이 등이 있으며 노래자랑도 가미해 우리 민족의 노래 잘 부르고 춤 잘 추는 형상을 대외에 널리 알리게 된다.
길림신문 김태국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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