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카테고리 : 협회활동
청도조선족기업협회 2010년 1차 회장단 정기총회 개최
(흑룡강신문=하얼빈) 3월 27일, 청도조선족기업협회 2010년 제1차 회장단 정기총회가 정건그룹 7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청도조선족기업협회 김창호 회장 및 감사, 고문단과 자문위원, 부회장, 이촌, 청양, 교남, 황도, 교주, 시구 지회장 및 부지회장 등 40여명이 참가했다.
회의에서는 2009년 사업총화보고 및 자금수지현황, 감사보고가 있었으며 2010년 사업계획서 및 예산서토의, 제7대 회장단 새로운 조직구성도가 통보되었다. 또한 새로 임명된 정현철 등 7명 부회장들에게 임명장 전달식을 가졌으며 이용군, 박일민 등 자문위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해 청도조선족기업협회는 시민족종교국 책임자들과 긴밀한 합작속에서 총회의 조직구조제도를 부단히 개선하여 협회 지도부 건설과 서비스의식 증가에 노력을 기울였다. 총회는 매달 한차례씩 회장단 회의를 조직하여 각 분회를 차례로 돌면서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해결해주기에 노력했으며 금융위기에 대처하기 위하여 경제특강, 법률강좌, 인력제공, 정보자문 등 다양한 행사들과 형식을 통하여 회원사들의 자질제고와 능력향상, 애로사항해결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협회 공식 사이트를 개발, 오픈했으며 협회내부 회원명부록을 새롭게 제작해 5월 1일에 곧 출판한다. 특기 할 것은 기업협회에서 지난해에 조직한 민속축제에 2만여인차가 다녀감으로써 청도조선족 화합과 단결의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이행했다. 이외 재청도 각 조선족단체들과 긴밀한 연대성을 강화하고 불우이웃돕기 등 자선사업에도 적극 동참했다.
올해 청도조선족기업협회는 협회사이트(www.qdcqx.com) 활성화 및 회원상대로 한 직업소개소 운영, 회원명부록 책자 발간, 회장단골프대회 개최, 전체 회원 야외들놀이 등 행사로 회원들간의 교류를 활성화시키며 조선족학교 방문 및 양로원 방문을 주축으로 한 공익활동과 불우이웃돕기도 전개하는 등 새해 사업계획서를 내왔다. 이외 세계로 향한 통로인 세계한상대회에 지속적인 참가열기를 발휘하고 재청도 각 단체간의 교류도 증진해 지역경제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할 것을 합의했다.
/본사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