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금산

<<	11월 2024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문학살롱》 문학작품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문학작품

시. 호수에 돌을 던져넣고...

2012년 02월 15일 15시 14분 조회:2087 추천:0 작성자: 림금산

호수에 돌을 던져넣고…



바람잔날
호수는 고요속에
잠들었지

갑자기 어데서
날아온 돌멩일가

호수는 활-랑
터졌다

그 파아란 가슴은
재다시 피를 흘렸다

와르르 퍼져가는
피빛 동그라미 동그라미…

파문속에 짜릿한
아픔이 나무로 자라올랐다

지금쯤 아픔이란 나무에는
어느새 아픔이란 잎새들이
가득 푸르렀다

Total : 131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51 젊은날의 물보라 2013-07-09 1 2570

50 [수필] 항상 깨여있다는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2013-06-20 0 3200

49 바다 2013-06-17 0 2014

48 쓰러진 옛말 2013-06-17 1 2499

47 불효 2013-03-18 0 2024

46 림금산 동시 10수 2013-01-26 1 2436

45 노벨문학상 후보로 각광받는 고은시인 2012-12-04 1 5146

44 북방시인 최화길 2012-12-04 1 4751

43 김일량 시인 2012-10-25 0 3790

42 초가 2012-10-09 0 3396

41 시 시와 김치 2012-06-17 0 2312

40 수필 충북으로 가다 8 2012-05-21 0 2795

39 수필 깨여나는 고향에 한포기의 풀이라도 2012-05-18 1 2705

38 수필 아이들의 눈빛같은 저하늘 2012-05-17 0 3456

37 수필 충북으로 가다 -1 2012-05-07 0 2735

36 수필 살구꽃 복사꽃 피는 계절에 2012-05-06 1 3253

35 칼럼 청명날의 풍경 1,2,3 2012-04-04 0 2252

34 수필. 가을밤의 맥주맛 2012-03-29 0 2245

33 작가초대석 중국몽롱시파의 대표시인 서정(舒婷) 2012-03-28 0 4320

32 작가초대석 중국 몽롱파시의 황제-고성 2012-03-25 0 2550

‹처음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맨뒤›

<<	11월 2024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11월 2024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11월 2024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