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somu00 블로그홈 | 로그인
림금산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나의카테고리 : 문학작품

시 님의 열일곱
2012년 02월 18일 08시 09분  조회:1806  추천:0  작성자: 림금산
님의 열일곱
 
빛이 튕기는 윤나는 팔다리

섬섬옥수입니다
 
그 흰꿈속엔

맑은 눈물이 유유히 흐릅니다

그윽한 머리채

그 흑색의 수풀속에선
 
하이얀 백조들이

무리지어 날아오릅니다
 
물안개 열며

피여나는 부픈 가슴
 
이나라 강산은 또 하나

싱싱한 새날을 잉태합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31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51 젊은날의 물보라 2013-07-09 1 2570
50 [수필] 항상 깨여있다는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2013-06-20 0 3200
49 바다 2013-06-17 0 2014
48 쓰러진 옛말 2013-06-17 1 2499
47 불효 2013-03-18 0 2024
46 림금산 동시 10수 2013-01-26 1 2436
45 노벨문학상 후보로 각광받는 고은시인 2012-12-04 1 5146
44 북방시인 최화길 2012-12-04 1 4752
43 김일량 시인 2012-10-25 0 3790
42 초가 2012-10-09 0 3396
41 시 시와 김치 2012-06-17 0 2312
40 수필 충북으로 가다 8 2012-05-21 0 2795
39 수필 깨여나는 고향에 한포기의 풀이라도 2012-05-18 1 2705
38 수필 아이들의 눈빛같은 저하늘 2012-05-17 0 3456
37 수필 충북으로 가다 -1 2012-05-07 0 2735
36 수필 살구꽃 복사꽃 피는 계절에 2012-05-06 1 3253
35 칼럼 청명날의 풍경 1,2,3 2012-04-04 0 2252
34 수필. 가을밤의 맥주맛 2012-03-29 0 2245
33 작가초대석 중국몽롱시파의 대표시인 서정(舒婷) 2012-03-28 0 4321
32 작가초대석 중국 몽롱파시의 황제-고성 2012-03-25 0 2551
‹처음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