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somu00 블로그홈 | 로그인
림금산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문학작품

2014년 07월 30일 07시 55분  조회:1546  추천:1  작성자: 림금산
 
 
어느 새벽의 안개가 자욱한 숲을 걷는다.
숲으로 나진 길을 따라 걷다보면 어느새 길은 사라지고
뒤돌아보면 내가 온 길을 찾을수가 없어
내가 어디로 가고싶은지
어디로 가려고 들어온 것인지도 잊어버린채
끝나지 않는 숲속의 미로를 걷고 또 걸어가고있다.
쉬어가고싶은데 멈춰있는것이 불안해진다.
방향도 안잡히는 낯선 곳에 머물고싶지 않아
어딘지도 모를 목적지이지만
그곳으로 걸어가고있다는 것이 안정을 준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31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71 깊은 동시는 깊은척 하지 않는다--김정도 2014-08-02 1 1670
70 채마전의 숨결 2014-07-30 1 1784
69 2014-07-30 1 1546
68 에덴의 푸른 동산 2014-07-26 2 1565
67 살아간다는 것은 2014-07-24 1 1772
66 록차(绿茶)를 마시며 2014-07-23 2 1590
65 수필 옥천행 2014-07-22 3 1858
64 물의 세계는 우주만물 중심에 있다 2014-07-16 1 1731
63 수녀 (외1수) 2014-07-15 1 1661
62 내클리어(洗肠) 2014-07-10 1 1722
61 수필 팔공팔팔 ok! 2014-07-06 0 1762
60 리유가 필요없다 2014-07-03 1 1741
59 태양이 너무 찬란해 싫다 2014-07-02 0 1533
58 동시 2014-07-01 0 1659
57 엄마는… 2014-06-30 0 1476
56 아라랑 (조시) 2013-12-27 1 2004
55 <시> 오빠 2013-12-02 1 1931
54 <시 > 장모님 2013-11-28 0 2030
53 수필 여름과 가을의 길목에서 2013-11-02 0 1991
52 수필 어느날 갑짜기 시골이 그리워 2013-09-23 0 2142
‹처음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