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은 연변두만강수석협회의 수석전람회가 연변박물관에서 열린지 세번째로 되는 날이다. 이날도 무려 70~80명에 달하는 수석관람자들의 발길을 모았다. 길림위성 TV프로에서 직일에 나선 김학송부회장을 현지취재하였고 연변일보사 한문판 녀촬영기자도 다녀갔다. 그만큼 인기속에 연변수석이 전시되기까지 우리 수석인들의 피타는 노력과 취미가 스며있다.
130여점에 달하는 수석을 보면 정말 인간의 희로애락, 우주의 신비한 조화를 력연히 볼수 있었다. 초대회장이고 현임 명예회장인 리흥국씨의 《돌고래》, 리함씨의 형상석 《오리》와 《남근석》, 《중국지도》, 김학송씨의 소품 《춤추는 처녀》, 《달밤을 나는 학무리》, 김대현씨의 소품 《비행접시》, 김봉세씨의 《빨래하는 조선족처녀》, 《자자》, 형상석으로 된 두마리의 거부기—이런수석들은 수많은 관람자들로부터 《야!》하고 마음의 감탄을 자아내지 않을수 없었다.
수석. 그것은 신비한 세계에로 마음을 끄당기는 자석이며 발견의 짜릿한 매력을 감수하는 정신적쾌감이며 자나깨나 꿈을 꾸면서 만나고싶어하고 그려보는 미지의 미녀세계이다. 바로 그때문에 수석인들은 신이 닳도록, 발이 부르트도록 산을 넘고 강을 지나며 수석찾아 천신만고하는것이고 삶의 방식이란 무엇인가를 다시 한번 새삼스레 체험하게 되는것이다. 마작, 트럼프, 도박 등을 외면한 고상하고도 격이 높은 취미생활— 수석인들의 인생은 항상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는 그속에 있는것이 아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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