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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건강걷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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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차 활동보고 토요일(7월 22일)
2017년 07월 24일 14시 02분  조회:1155  추천:0  작성자: 연변주걷기협회
      연변주걷기협회회원 25명은 정해진 약속시간에  모아산호랑이석상앞에 모여 씩씩한 발걸음으로 목적지를 향해 출발했다. 7월의 모아산숲속에 들어서니 주위는 온통으로 초록색의 광활한 바다를 이루어 눈이 부시도록 빛나면서 시원하였다.
     아우성치며 자라고있는 풀들과 무성한 나무잎들이 어울려 여름의 절정에로 치닫고있었다. 짙은 숲이 병풍처럼 둘러싸인 초원은 초록색의 비단필을 쫙 펼쳐놓은듯 한없이 부드럽고 우아하고 감미로웠다. 목적지 평원에 도착하자 우리는 건강체조와 어렸을때 많이 하던 제기차기 운동을 하였다. 제기차기는 남녀로서를 막론하고 누구나 할수있었고 건강에도 참 좋은 운동이다. 우린 4개조로 나누어서 제기을 찼다. 미끄려져 엎어지는 분도 있었고 손으로 치고 머리로 박고 발을 잘못 놀려 뒤로 번져지는 분도 있건만 그래도 얼굴마다 웃음으로 꽃피웠다. 제기차기 운동은  팔, 다리, 몸통, 등 전신을 움직이기때문에 관절을 강화해주고 허벅지힘을 길러주고 복부비만 해소에도 좋았다.  제기차기 운동은 우리의  한주일 피로를 말끔이 가셔주었다.
     평원에는 바람한점 없었고 맑고 시원한 공기를 온몸의 세포로 만끽할수 있었다.
     협회기발이 휘날린다.
     산은 언제나 우리들을 반겨맞아 주었다. 회원들은 오늘 시간가는줄 모르고 산행을 즐기였다.

                 그대와 함께라면


그대가 시작한 바로 오늘은
세상에서 제일 기쁨날
그대는 나에게 기쁨을 주는
어여뿐 사람이라네



넘치는 기쁨을 어떻게 말할까!!!
사랑하는 나의 그대와 함께
제기차기 운동을 한다면
모든것을 해낼수 있어

세상에서 제일 기쁨을 받은날
그대는 우리에게 기쁨을 주는
멋지고 아름다운 사람이라네



어렸을때 많이 했던 제기차기운동은 남녀로서 다 할수 있는 운동이다

그대멋진그 웃음소리
이세상 무엇보다도 가장 사랑스러워
우리함께 넘치는 이기쁨을 어떻게 말할까!

때로는 짖궂은 장난으로 제기차서
우리를 당황하게 하지만
그대 해맑은 환한 미소
그대고운 웃음소리
이세상 무엇보다도 사랑스러워

제기차기운동을 지켜보고있는 걷기협회회원들



건강체조로 일주일동안의  피로를 풀었다




그대 해맑은 환한 미소를 보며
우린 커다란 힘을 얻네

7월의 가는 이시간 힘차게 울린
그대멋진그 웃음소리
이세상 무엇보다도 가장 사랑스러워
우리함께 넘치는 이기쁨을 어떻게 말할까!
모든것을 해낼수 있어
그대를 우리에게 주신 커다란 축복에
다시한번 가슴벅차 오르네
사랑하는 멋진 그대와 함께라면

그대가 시작한 바로 오늘은
세상에서 제일 기쁨을 받은날
그대는 우리에게 기쁨을 주는
멋지고 아름다운 사람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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