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 전부다.
He who has health, has hope, and he who has hope, has everything.
건강을 가진 자는 희망을 가졌고, 희망을 품은 자는 모든 것을 가진다.
아랍 격언
이 격언은 건강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그리고 건강한 사람만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으며, 결국, 그 희망을 반드시 실현시킬 수 있다는 진리를 일깨워주는 말이다.
젊고 건강할 때는 이런 격언들이 귀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
이것은 마치, 사랑이 떠나갔을 때 비로소, 그 사랑이 얼마나 소중했는지 알게 되듯이 건강 또한 그것을 잃은 다음에야 그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부를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고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는 것이며,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는다"
는 말과도 일맥상통하다.
건강은 우리의 꿈과 목표를 향해 달려나갈 수 있게 하는 에너지의 근원이다.
건강하지 않으면 무언가를 이루겠다는 의지조차도 가지기 힘들다.
당장 자신의 몸이 아픈데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이며, 그 무엇도 중요하지 않을 것이다.
“ 젊어서 앞만 보고 달려오며 쌓은 부, 늙어서는 잃은 건강을 되찾기 위해 다 쓴다. “ 라는 말이 틀린 말이 아님을 주변에서 많이 듣고 본다.
돈도 있을 때 아껴서 쓰는 것이지, 잔고가 없을 때는 아껴 쓰고 싶어도 아껴서 쓸 돈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건강 역시 건강할 때 챙겨야 한다.
잃은 다음에는 너무 늦다. 자신의 나이가 25세를 넘겼다면 의식적으로 건강을 챙겨야 한다.
쉽게 말해서, 지금의 건강은행 잔고는 충분히 남아있다. 하지만 이 시점을 시작으로 매일매일 조금씩 조금씩 은행 잔고는 줄어들 것이다.
왜 멀쩡히 잘 지내다가 어느 날 병원에서 암 말기 4기라는 진단이 내려질까?
그것은 우리 몸 내부의 염증을 우리가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 몸의 외부에 염증이 생기면 빨리 발견하지만 몸속의 염증은 알아채지 못하고 그것이 심각한 상태에 이르렀을 때 비로소 우리는 인식을 하게 된다. 쉽게 말해서 좋은 균과 나쁜 균이 전쟁을 시작해서 우리의 좋은 균이 패배를 인정하게 되면 비로소 우리 몸의 상태를 인지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보이는 것만 신경을 쓰지, 보이지 않는 것에는 무신경하다.
지금은 젊고 건강하다라고 믿는 사람들도 사실 우리 몸의 내부 상황은 전혀 다를 수도 있다.
지금의 건강은행 잔고를 유지하는 길은 채워 넣어주는 수 밖에는 없다.
자신의 몸을 혹사시키는 만큼 건강은행의 잔고는 눈에 띄게 줄어들 것이고 지금부터라도 건강을 챙기고 조금씩 빠진 만큼 채워 넣어준다면 100세가 되어서도 25세 때의 건강은행 잔고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는 100세 시대가 아니라 120세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
지금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유병 장수하게 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라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되었다.
“인생은 자신의 예술을 승하시키기에 충분히 길다.” 라고 나는 말하고 싶다.
자신의 꿈이 무엇이든 그 꿈을 가슴에 품는 한 이룰 수 있을 것이며, 그렇게 현실이 되게 하기 위해서는 건강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자신의 제2, 제3의 인생을 설계하며 앞으로 달려가고 싶은가? 아니면 병상에 누워 아무런 희망조차 가질 수 없는 무의미한 삶을 살고 싶은가? 그것은 지금의 선택에 달려있다.
He who has health, has hope,
and he who has hope, has everyt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