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은 이미 조용히 다가왔습니다. 오늘의 낮기온은 최고 영상 3도에 서풍까지 4-5도급으로 불어 쌀쌀한 겨울바람은 우리들의 뺨을 쓰쳐 지나갔습니다. 세월의 촉박함은 단조로움을 감추고 동시에 일종의 치료의 좋은 약이기고합니다.모든 상처는 세월이 흐르는 바람에 가볍게 훑어지나갔고 상처를 아물었습니다.
사람의 일생은 세월의 비바람을 지나면서 속세의 세레를 겪어야 성숙해집니다. 젊음의 욕망과 야망은 조금씩 버리고 화려하지 않지만 세월의 평온함을 담고갑니다. 우뚝속은 소나무슾은 늦가을의 빛갈을 감추며 다가오는 겨울을 향해 최고의 아름다움을 추억으로 남겨놓습니다. 약속보다 더 많은 분들이 하나둘씩 모아산민속촌에 모여들었습니다. 추위에 몸을 움츠리고 오던 분들도 회원들을 보자마자 금세 환한 웃음을 지으며 서로를 반깁니다.
오늘도 연변겯기운동협회 25명은 빼빼로 명절에 부풀은 마음으로 초겨울의 햇살을 맞으며 모아산길을 걸었습니다. 오늘은 언니들이 앞장섰습니다. 오늘만은 모두가 해탈된 하나하나의 나로 되여 위스끼 와인의 한잔속에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행복하고 뜨거운 하루였습니다.
김련화 글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