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주걷기협회에서는 오늘 산 모양이 말의 발굽처럼 생겼다는 말발굽산으로 산행을 하였습니다. 우리 나라에 하나 밖에 없는 말발굽산은 군용지도에도 명물로 등록되여 룡정을 지켜주는 하늘이 자연의 선물입니다. 수천년을 지나도 그 모습 그대로입니다. 다만 사람이 보는 각도에 따라 달리 보일뿐입니다.
옛날 삼국통일을 이끈 신라의 명장 김유신장군이 말을 달려 이곳을 지나갔습니다.장군이 탄 말이 세전벌 서북쪽에서 이곳 산기슭에 이르러 갑자기 호용하며 금세 허공으로 날아올랐습니다.훗날 말이 첫 굽을 뗏던 자리는 마제산(马蹄山)-말발굽산이라 불렀고 말안장이 떨어졌다는 산은 마안산(马鞍山)-말안장산이라 부르게 되였습니다. 옛 연변농학원 뒷편.룡정으로 가는 방향에서 훤히 보인다.해란강스키장이 바로 말발굽산 뒤에 있습니다.
연푸른 나무잎들이 자지러지게 피여나는 봄날과 무성한 여름숲과 달리 겨울의 대자연은 언제나 인간에게 깊은 울림과 간결하면서도 분명한 철학적 사고를 불러 일으킵니다..
자연경관이 아무리 아름답다 하더라도 우리가 이곳에 올라 물리적인 친근감을 느낄만큼 가까이 다가서 이곳의 풍경을 바라봐 주지 않았다면 모든것은 그냥 솟아있는 바위이고 나무일 따름입니다..
회원들은 겨울산의 색다른 매력을 만끽했고 산행인의 긍지와 자호를 또 한번 느끼게 되였습니다.
연변주걷기협회 회장 강성철:18643308262
절승경개는 여기에 있노라!!!
젊은이들도 겁내는 바위에 두려움없이 올라가 있는 회원님들
말발꿉산 정상에 올라 포즈를 취하면서 사진도 찰칵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