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2일 우리는 35도의 뜨거운 열을 발사하는 무더위도 마다하고 룡산길에올랐다 룡산정원을 걷노라니 겨우내 앙상하게 말라있던 나무가지엔 어느새 진프른 초록색 옷을 입은 젤푸른 소나무와 모를 나무들이 반겨주고 여름의 향기를 더해준다. 마치 푸른바다에 온듯한 느낌이다 그 푸른 초록색 잎을 보면 맘과 눈이 즐거워진다. 정상에 올라가 내려다 보면 푸른색들판을 볼수가 있고 또는 맑고 깨끗한 하늘을 볼수가 있어 마음은 한결 더 설레였다. 기자 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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