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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4차 모아산 활동보고 (12월 1일)
2018년 12월 03일 13시 37분
조회:891
추천:0
작성자: 연변주걷기협회
산처럼 인간과 인간을 가깝게 "결합"시키는 것이 없다.
산에 가면 미움이 없어진다.미움이 있을 수가 없다.
우리는 산에 가면 모두 착해진다.
이것만으로도 산에 간다는 것은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모두다 소박하고 단순하고 진실한 자기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미움의 감정이 있을수가 없다.
산속에서는 미움이 없어지기 때문에 나와 너 사이에
진실한 인간적 대화가 꽃핀다.
연변주걷기협회회원들은 오늘도 모아산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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