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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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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시] 정말 행복한건가 (허강일)
언어와 문화는 으뜸 브랜드
당신의 못은 물이 깊습니까?
홀쇼핑 자식들을 울린다
※ 댓글
부스럭이라고 얻어먹으려는 연변언론인들 비참합니다.
연변땅에서 태어난 귀재들 왜 안오는지?
그런 마인드로 뭔 귀향사업한다구? 안오는게 도움이 되는 거다. ㅋㅋㅋ
귀향창업자는 교통규칙을 위반해도 관대하게 처리해 줘야 한다는 발상은 어이없는 발상이다. 그러한 교통규칙 위반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져 나와 다른 사람 그리고 가족에게 불행과 비극을 초래할 수 있음을 생각할때 이런 발상을 할수 있을까? 만약에 인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원칙과 법을 지키는 교통경찰의 지당한 행동이 고까우면 그런 귀향창업자는 안오는게 좋다.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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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시] 정말 행복한건가 (허강일)
2020년 12월 23일 08시 11분 조회:328 추천:1 작성자:
허강일
정말 행복한건가
허강일
옛날
농사군 울 부모님은
달을 이고 나갔다가
별을 지고 돌아오셨다
흙이 보이지 않는 어둠 앞에
부모님은
두 손으로
아침해를 들어올렸다
요즘
우리의 아이들은
검은 하늘을 이고 나갔다가
검은 하늘을 지고 돌아온다
무거운 책가방에는
늦잠 자는 아침해의 하품이 실려 있고
온 저녁 보초 섰던 가로등의
천근 같은 졸음이 실려있다
숙제로 가많게 되고
수업으로 가맣게 되고
공부하라는 부모님 잔소리에 가맣게 되고
아이들의 시간이 가맣다
뛰놀고 뛰놀아도 모자랄
아이들의 24시간에
아이들에게 속한 시간은
구경
얼마나 될가
날마다
어둠에 익숙해져 가고 있는
오,
불쌍한 우리 아이들이여!
중국의 희망이여!
제발
좀
돌려주자!
아이들의 맑은 하늘을!
제발
좀
돌려주자
천진란만한 아이들의 세상을!
그림움과 추억이 많은
울 부모님 세대가
그래도
행복했다
세상의 순리대로 살아온
그 세월에
우리는
우리의 시간을
즐겼다
지금 아이들은
상상 못할 즐거움을
우린
날마다
신물나게 누렸다
하늘이
거꾸로 가는 걸가
제길할,
아침이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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