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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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현대판 "나성교이야기"
2008년 07월 08일 11시 19분  조회:6262  추천:91  작성자: 허명철

로완퉁 썩궁리 시리즈40

현대판 "나성교이야기"


허명철


물에 빠진 조선어린이를 구하다가 영용히 희생된 지원군전사 라성교이야기 너무나도 익숙하다.

그런데 수영상식이 있는 사람은 물에 빠진 사람을 물건 메듯이 어깨로 떠밀고 다니지 않는다.

그래서 현대판 라성교이야기가 시작된다.

....부대로 돌아가던 라성교는 강가에서 신나게 스케트 타는 어린이들을 보고 자기도 타고 싶은 충동을 못이겨 얼름강판위로 달려갔다. 그 몸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살얼음이 꺼져내려가는 바람에 어린이와 라성교아자씨는 함께 물에 빠지고 말았다. 그러나 강가에서 자란 조선어린이는 재빨리 헤염쳐 얼름위로 나오려고 했으나 헤염칠 줄 모르는 라성교아자씨가 어린이 발목을 잡고 놓칠 않는 바람에 실패하고 다시 물속에 빠져들어갔다....

이렇게 거듭하던 와중에 라성교 아저씨는 의식을 잃어가게 되었고 어린이는 끝내 얼름위로 기여오를 수 있었다. 그런데 의식을 잃어가면서도 어린이 발목을 놓치 않았던 라성교아저씨도 어린이가 얼름위로 올라가게 되면서 자연이 머리가 수면위에 오르게 되었다. 이 장면이 나중에 라성교가 어린이를 떠밀어 구하는 장면으로 묘사되었다....

그런데 라성교아저씨는 왜서 끝내 장렬히 희생되었는가. 그 어린이 발을 보면 답안이 나온다.

엉? 왜 어린이 신발이 한짝 잃어졌지. 누가 가져갔나??????????????
오늘은 이 영웅을, 내일은 저 모범을... 맨날 누구를 따라배우는 인생추구에 지칠때가 있겠죠. 특이 그 어떤 정치적 수요에 의해 허위로 포장된 영웅사적에 눈물을 흘리다가 진실이 밝혀짐에 따라 배신감을 느낄 때................

이미 설계된 완숙한 인생프로그램을 실행하기보다는 가끔 바이러스침해도 당하고 또 스스로 이를 극복하고 자아를 실현해가는 그런 인생을 즐겨보는 것도 일종 락이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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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27 ]

27   작성자 : 이림
날자:2009-08-13 14:47:51
교수님사진에 의상을 보니 각별히 친절감이 느껴지네요. 썩궁리씨리즈를 들고서 떠드는 사람을 보면 어쩐지 안스럽기만 합니다. 참 새로운 각도로 잼난 이야기를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부탁합니다. 허교수님 화잇팅!
26   작성자 : 현지용
날자:2009-06-01 23:06:37
이문장은 썩궁리 시리즈중 하나...조선족이면 썩궁리가 뭔뜻인지 다 알겟죠?허교수는 단지 라성교의 이야기를 현대판으로 고쳐서 중국에서 과도한 영웅주의숭배를 피하자는 내용을 유모아적으로 쓴건데..사람들은 이렇게 간단한 글을 하나 제대로 파악 못하구 이렇게 윽박지르는지... 코흘리개인 나두 웃음이 나오네요~~
25   작성자 : 나도 한마디
날자:2008-08-03 09:21:03
때로 리플을 단 것을 보면 백두산이란 닉을 쓰는 분이 너무 생각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여기서 노는 꼴이 저질이니 꼭 마치 어느 누가 닉을 도용하는듯한 의심이 들어요. 백두산이 연변에서 제외되니 이 사람도 따라서 질이 변했나?!
24   작성자 : 백두산
날자:2008-07-15 14:10:49
지나가면서 함부로 소리를 친것 같지는 않군요.세상을 많이 알고 있느것 같은데 조선족은 잘 모르는군요.세상의 어느 민족이나 완전 완미한 민족은 없지요.모두가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습니다.한국인도 매 한가지 입니다.좋은 분들도 많고. 그런가 하면 강패도 있고 조선족이라 하면 핏대를 살리면서 모욕을 하지않고는 하루도 살아가기 어려워하는 놈도 있고.가지각색입니다. 동족이라고 말밥에 오르느것이 마음이 아프다니 리해는 가지만 어떤 인간이 어떤 말을 하는가 분석을 해야합니다.조선족 사이트를 다니면서 소란을 부리고 리간을 부축이고 반중국,반조선족,반조선(북)활동을 하는 "동족"놈들을 명심해야 합니다.그들은 적발하고 사정없이 타격을 가해야 합니다.이렇게 할 때만이 백의동포의 진전한 단결이 이루어 지고 하나의 민족으로 세계에서 떳떳이 살아 갈수 있습니다.
23   작성자 : 지나가던 사람
날자:2008-07-14 12:39:04
한국사람들은 동족이니깐, 그들의 말밥에 오르는것이 제일 가슴아픈 일임, 동족이기에, 기타 다른민족은 보지않아도 뻔한일임, 우리는 우리민족이 세상에서 제일 으뜸가는 민족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음, 실은 제일 치사하고 유치한것도 모르고... 사소한일에 열을 내고 서로 아끼고 다듬어줄줄 모르는, 오로지 물고뜯고, 남이 잘되면 배아파하고 긁어 내리울줄 밖에 모르는, 이런현실은 한국정치에서도 볼수있고 또 우리들에게서도 아주 심심치 않게 볼수 있음, 나는 우리들에게 호소하고 싶다! 제발 따뜻하고 남의 아픔을 보다듬어 줄줄 아는 인간이 되자고... 그리고 제발 뿔뿔이 훝어지지 말고 단합하라고...
22   작성자 : 지나가던 사람에게
날자:2008-07-14 10:54:42
하필이면 왜 한국사람한테 말듣는것을 실례로 듭니까?솔직히 전 중국인 전 세계인에 말듣고 다니죠...당신은 아닌가요?
21   작성자 : 그러게 말임다
날자:2008-07-14 10:36:51
지나가던 사람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특히 백두산같은 분은 쓰레기같은 인간인데 이런 장소에와서 구린내를 안 풍기면 좋겠어요. ㅉㅉ
20   작성자 : 지나가던 사람
날자:2008-07-14 09:20:25
글쓰는 사람은 책임감을 가지고 쓰도록 하고, 글 읽는 사람들은 우선 자체 수준부터 올리도록... 평소에 책들은 안읽고 머리속에 든것없으니 반박조차도 어처구니 없고, 차암... 기가막힌 현실이라... 이러니까 한국사람들한테 맨날 말듣고 다니지... 이러니깐 맨날 웃음거리가 된다고...ㅉㅉㅉ
19   작성자 : 지나가던 사람
날자:2008-07-14 09:13:01
할말이 없군, 정말 오합지졸이군, 이것이 오늘날 우리의 현실이다!! 가슴아픈 현실이다!!
18   작성자 : 백두산
날자:2008-07-14 09:10:13
백두산은 거연히 우뚝 솟아있다.결코 하찮은 인간들의 왕왕 짓는 소리에 놀라서 흠칠거리는 존재가 아니다.라성교,우소운...등 수많은 항미원조영웅들을 모독하고 일체 영웅과 선진 모범을 부정하는것으로 중국과 조선족의 현대력사를 말살하는 허명철,기막혀 같은 추악한 인간들을 배격하는 일은 계속될것이다.이 땅에서 조선족의 설자리를 없앨려고 애쓰는 인간들을 관가하는것은 민족에 대한 죄악으로 되기 때문이다.
17   작성자 : 백두산에게
날자:2008-07-13 20:35:55
닉네임을 바꿔가며 쌍욕까지 해대더니 아직도 설치나? 좀 체면을 차리게. 아무리 무식한 친구라도 여기와서 노는걸 보면 나이는 자립할 정도로 됐음직한데... 자네도 사람이지 짐승이겠나? 좀 이젠 그만함세!
16   작성자 : 허멸철씨께
날자:2008-07-13 16:14:33
지금까지 많은 한족중학생이거나 문인들이 이전의 명작이나 사건을 현대판으로 고쳐서 쓰는 수필이나 창신성문장을 보았어도 솔직히 교수신분인 허명철씨의 글같은 수준없는 글은 처음 봅니다.초중생보다 못하네요... 우선 ,소위 허구한 사건이 너무나도 사람을 격분시킵니다.글이란 아름다움이나 어떤 도리를 독자한테 알려주는것인데 글을 쓰는 작자는 독자의 심리를 잘 장악해서 글을 쓰는것이 아니겠습니까?부끄럽게 허명철씨의 이 글은 다룬 소재부터 사람을 역겹게 한다 이것입니다. 둘째.글이란 하나의 소재로부터 글의 주제 즉 작자가 독자에게 넘겨주고저 하는 뜻을 훌륭하게 독자모르게 전해주는 기교가 필요합니다.하지만 우의 글은 구성의 짜임새가 너무 흩어지고 작자의 말하려는 주제와 다룬 소재가 어울리지 않는다는것이다.일반적인 독자에게 처음 읽으면 이상한 감각 먼저 주게 된다. 셋째.총망하게 끝내버린 글이라 너무 서투르다.중학생이 시험장 작문에서 글자수를 채우느라 낑낑거리는 느낌이 든다.이것이 교수의 수준이구나 하는 탄복이 든다.
15   작성자 : 허명철님께
날자:2008-07-13 16:04:11
허명철님은 정치적수요를 위해 영웅의 죽음으로 자신을 위해 복무하는 그런 비천한 인간이십니까?부끄럽습니다.영웅의 죽음을 노래하지 못할지언정 그것을 자기나름대로 허구해서 그것도 말하려는 주제도 똑바로 세우지 못하는 필치로 이런 글을 쓰십니까?글이란 허구를 할수 있으나 좀예절있게 허구를 해야지.부끄럽지 않아서...정말 조글로에서 허명철씨같은 인간에 미니홈까지 설정해주었다는게 정말 괴롭습니다. "PS:바꾸어놓고 허명철씨가 라성교라면 물에 빠지 애를 구할수 잇는 용기가 잇습니까?" 정말 ...이런 저질적인 글을 보고 참지 못해 글을 올립니다... 괴로워...
14   작성자 : 백두산
날자:2008-07-13 13:09:42
콧구멍이 작아 늘 기막혀있는자도 대학교 공부를 한자인가요?그럼 시키는 대로 콧구멍을 크게 만드는 성형수술을 받아 호흡을 순통시켜야 하지요?어디가서?연길에 동창림성형병원에서 아주 잘 한답니다.진심으로 권고합니다.한번 받고 다시는 기막힌 소리를 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13   작성자 : 이런
날자:2008-07-12 19:57:51
일차성 닉이라 자꾸 바꾸면서 추태를 보이네. 피아노, 백두산, 경기도 한사람인가? 피아노는 아니고? ㅋㅋㅋ
12   작성자 : abc
날자:2008-07-13 09:50:40
여러분 시간도 많네요 왜여기서 시간랑비다시지 실제적 의미가 있는 토론하시지 공부도 한사람같은데 대학공부시긴부모님들 대주신학비 아깝네요 그만하시지요
11   작성자 : 기막혀
날자:2008-07-12 10:38:41
백두산, 닉을 함부로 쓰지 마시오. 성스러운 민족의 영산 이름을 저질적인 자네가 쓴다는것이 속이 메슥해나오. 자네가 무식한건 알리는데 아무리 그래도 분수가 있어야지. 어른보고 반말에다 욕까지 서슴치 않으니 기타 네트즌들도 한심해서 일러주신거라는걸 명심하게. 내가 뭐 허교수를 인신공격했다니 자네 사람을 잡는군. 나는 다만 허교수가 글을 쓸때 좀더 신줄하기를 바랐을뿐이네. 교수가 사람이 결국 죽는다는 간단한 도리를 터득했다고 쓴것이 너무나 보기 구하랬던거요. 허교수의 다른 면에 대해서는 부정한것이 없소. 자네같은 단순한 머리로 이해를 못할것이니 더 말은 안하겠소만. 여기서 견해가 다르면 서로 쟁론을 할수있소. 하지만 인신공격은 피해야하오. 그 사람의 틀린곳만 지적하는데 납득이 되지않으면 반박하는 글을 쓰면 되는것이고. 그러면 서로 배우는 계기가 되지. 라성교열사에 대해서는 자네에게 말하자니 기막히는군. 아무리 무식해도 석두가 아니라면 지금도 뻔뻔스럽게 엉뚱한 소리만하니 ...모르면 가만히 눈팅만하오. 그래도 안되면 보지도 말든지... 소위 영웅인물이란 정치수요에 따른 가공인물인것이요. 설사 실재한 인물이라도 원형은 다 일반적인 인간이지...무슨 모범인물이라서 따라배운다? 하하 자네가 정치를 하는 사람인가? 그러면 그 장소에서 그런 말을 하면 틀리다는 사람이 없소. 젊은 사람이 세뇌는 바늘구멍하나없이 잘 되셨군. 하하. 이젠 그만하지. 자네같은 저질님들과 놀 시간이 없소. 그럼 앞으로 공부나 명심하고 함부로 설치는 망동을 부리지말기를 바라오.
10   작성자 : 백두산
날자:2008-07-12 09:57:32
"기막혀"가 나와 "피아노"를 혼돈하는데 우선 피아노님에게 미안함을 말씀드립니다.아마 어떤 누리꾼들은 자기를 음폐하고 방탕한 말을 함부로 하기 위하여 여러가지 익명을 늘 바꾸어 쓰고 있는 모양입니다.그렇지 않고서야 어찌 기막혀와 같이 함부로 억측을 할수 있습니까!인터넷이란 가상공간에서 사람 마다 제 나름대로 춤을 출수 있으니 관여할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다만 글에는 글로서 의사를 나눌수는 있겠지요. 허명철교수가 죽음터득에 대한 글을 보고 기막혀는 허교수를 여지없이 인신공격까지 했지요?그러다가 허교수가 라성교렬사를 모욕하고 일체 영웅과 선진 모범을 부정하는 글을 발표하자 좋다고 박수를 치면서 환호한 인간이 아닙니까?그런데 장백산이요,네트즌(네티즌)이요하는 분들은 글의 내용과는 상관없이 원칙도 없이 엉뚱한 말튀를 갖고 시비를 거는 것은 좀 의상하지 않습니까?도대체 어떤 인간이 저질인간인지도 분간할줄 모르는 사람이 진정 수준이 있다고 할수 있습니까?사실과 도리로 말을 해야 합니다.나이 어리고 많고가 무슨 상관입니까? 욕할놈은 욕도 하고 칭찬할 사람은 칭찬도 하는것이 정상하지 않습니까?영웅을 따라 배워 영웅이 되고 모범을 따라 배워 모범이 되고 선진을 따라 배워 선진인물이 되는것이 옳지 않습니까?그렇게 정직하고 수준있는분이 왜서 이런 엄숙한 문제에는 입을 담고 있지요?아마 우리의 지나간 영관스런 력사를 부정하는데는 당신도 같은 립장이기 때문이겠지요?
9   작성자 : 기막혀
날자:2008-07-12 08:08:02
백두산이 아마 피아노일건데, 욕 한기지는 잘하는군. 배운게 없는 사람이니 할수없고 할말은 앞에서 다른 분들이 다 했으니 중복하지 않겠소. 앞으로 욕설은 좀 자제하시오.
8   작성자 : 네트즌
날자:2008-07-11 09:54:29
함부로 욕설을 퍼붓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일차성 닉을 사용한다 하더라도 도리로 이치를 따지는것이 원칙이 돼야하죠. 위에 백두산이라 자칭하는 분은 아마 자기 리플에 부정적인 댓글을 달았다고 성이 난 모양인데 보기에 안 좋습니다. 장백산님이 존경어로 맞불질하는데 대꾸할 여지도없이 망신만했지 않아요? 앞으로 좀 어리석은 짓을 하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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