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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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고향
2015년 10월 31일 11시 12분  조회:1720  추천:3  작성자: 장수철

축구의 고향

장수철

장백산아래 조국의 동북변강, 푸른 산, 맑은 물의 청정지역, 여기는 연변조선족자치주이다.  아름답고 풍요로운 연변은 예로부터 “축구의 고향”, “가무의 고향”이란 미칭을 갖고있다.

연변사람들처럼 축구를 알고 축구를 좋아하고 축구를 사랑하고 축구를 담론하고 축구를 화제로 하는 곳도 아마 전국에서 찾아보기 힘들것이다.

얼마나 축구를 좋아할가, 얼마나 사랑할가, 얼마큼이나 축구에 대한 정이 간절할가. 외지인들은 잘 모르거니와 리해할수 없을것이다.
축구여, 그대는 무엇이길래 연변인민들은 그대를 그토록 사무치게 사랑하는가?

축구는 연변에서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하나의 문화이다! 연변인민들은 축구에 포용되면서 환희를 느꼈고 격정을 느꼈고 설음과 쓴맛도 느꼈다. 갑급팀 우승도 했었고 갑A무대에서 파란도 일으켰고 국가팀에 유수한 선수를 수송도 하면서 축구 고향의 향기를 먼곳까지 뿌렸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축구의 고향이란 명침에 걸맞지 않게 축구가 색바래졌다. 팔려가고 떨어지고 할퀴고…

그래도 축구는 히질긴 생명으로 연변땅에서 사라지지도 죽지도 않았다.
… …
그 사이 강산은 몇번이나 변했던가,기나긴 기다림끝에 드디어 축구는 축구의 고향으로 돌아왔다!  박태하감독은 21껨 불패의 기록, 갑급 우승이란 쌈박한 축구로 연변장백산축구팀을 슈퍼리그에 착륙시켰다!

한 명인은 말했다. “인간에게 있에서 고향은 영원히 없이지지 않는다고!”

연변인민들은 말한다! “연변에서 축구는 영원히 없어지지 않을것이라고!”

             <<청년생활>>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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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3 ]

3   작성자 : 지나가다
날자:2015-11-02 16:40:15
3번님이 꼭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의 글을 아무렇게나 평가하는게 아닙니다. 평하려면 감정이 없이 순수한 맘으로 평해야 한다고 봅니다. 꼭 작자한테 앙금이 있는것처럼 보입니다... 정말 됨직한 사람은 리풀을 달아도 문명하게 단다고 느껴지는데요. 그리고 조글로에서도 관리력도를 강화하여 건전치못한 리풀은 삭제했으면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
2   작성자 : 바위
날자:2015-11-02 13:13:29
저도 어릴적에 축구에 관한 전설을 많이 들어왔습니다.운동대회마다 남자는 축구와 씨름하고 녀자는 배구와 그네 널뛰기를 하던 시절이 사무치게 그립네요.연변축구가 살아남으려면 중시도 중요하겠지만 부모들이 아들놈들을 운동장에 내몰아야 되고 다음은 경기운영과 선수운영시스템이 잘되여야 합니다.
1   작성자 : 충고
날자:2015-11-01 11:00:37
소재도 남이 행차뒤 나발인 소재고 글 기량도 참 엉망이네, 좀 더 열심히 배우고 다시 이런 공중장소에 내놓으세나...아무리 읽어봐도 남이 다 한 말을 그저 중복한것밖에.그것도 수준을 낮춰 중복했네.
동북에서 아름다운 고속철도라는 글 역시 이런 페단이네. 소재나 언어표현이 낡고 투박하기짝이 없네.
혹평이 따라가야 발전이 있다는데... 글들이 진전이 보이지 않네.
아직도 많이 많이 노력하세나. 발표하기에 급급해 말고 읽고읽고 또 읽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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