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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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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조남기 장군 (1)
2021년 06월 02일 12시 34분  조회:1370  추천:4  작성자: 문학닷컴

중국조선어방송넷 특별기획

 

[2주기의 그리움]

사진으로 보는 조남기 장군 (1)

 

중국조선어방송넷 中国朝鲜语广播CNR

 

 

이름: 조남기
향년: 91세(1927년4월20일 - 2018년 6월17일)
민족: 조선족
약력: 우수한 중국공산당원, 충직한 공산주의전사, 무산계급혁명가, 걸출한 민족사업지도자, 중국 군부대 현대후근건설 지도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9기 전국위원회 부주석,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 전 위원, 중국인민해방군 총후근부 전 부장, 군사과학원 전 원장, 중국인민해방군 상장(上將).

 

 
 

그의 일생

 
 
1927년 4월20일 충청북도 청원군에서 태여남
1940년 겨울 부모따라 중국 길림성 영길현 차로하진 불당촌 이주
1945년 9월 길림성 민족해방동맹 가입, 차로하에서 조선족청년자위대 편성
1945년 12월 동북군정대학길림분교 입학
1946년 11월 길림성 토지개혁사업조 대원, 연변지역 토지개혁 참가
1947년 2월 중국공산당가입
1947년 봄 선후해 중공 연변지구위원회 사무원, 총무과장, 비서
1949년 7월 중공 길림성위원회 정책연구실 연구원
1950년 9월 동북군구 사령부 정보부 참모
1950년 10월 중국인민지원군 사령부작전참모처 참모, 첫기 항미원조 지원부대 따라 참전
1951년 6월 선후해 중국인민지원군 후근사령부 참모처 운수조 조장, 운수과 부과장, 과장 등 직무 력임
1955년 중국인민해방군 후근학원 진학, 졸업후 학교 후근학원 운송계 교원
1957년말 중국인민해방군 후근부 철군판공실 주임, 중국지원군 대표단 참가, 1958년 10월25일 마지막 지원군부대 따라 조선에서 철수
1959년부터 선후해 길림성 연변군분구 정치부 부주임, 주임, 연변군분구 부정위, 제1정위. 
1967년 3월부터 1967년 9월 연변지구 군사관리위원회 부주임, 연변지구 생산지휘부 주임
1967년 9월 중순부터 1972년 3월 착오적인 비판 심사를 받고 로동개조
1972년4월 길림성 통화군분구 정위
1977년 7월 선후해 길림성군구 정치부주임, 부정위, 정위
1978년 4월 선후해 중공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원회 제1서기, 자치주혁명위원회 주임, 자치주인대 주임
1979년 선후해 길림성 부성장, 중공 길림성위원회 부서기 겸 길림성 부성장, 중공 길림성위원회 서기
1985년 3월 중국인민해방군 총후근부 부부장 겸 부정위
1987년 11월 중국인민해방군 총후근부 부장
1988년 4월 선후해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 위원,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
1988년 9월 중국인민해방군 상장 임명
1992년 10월 중국인민해방군 군사과학원 원장
1998년 3월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9기 전국위원회 부주석
선후해 중공 제12기, 제13기, 제14기 중앙위원, 제5기, 제6기, 제7기 전국인대대표, 제5기 전국인대 민족위원회 부주임 력임

 

[사진으로 보는 그의 일생]

 

 

      조남기의 할아버지 조동식은 충청북도 청원군 지역에서 반일운동을 조직하다가 수감생활까지 했던 반일투사였고 부친 조룡구는 경서를 숙독한 지식인으로 그들의 강직한 성격은 어린 조남기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1940년 조남기 일가는 조선반도를 떠나 길림성 영길현 차로하진 불당촌에 왔다. 이 사진은 조남기의 출생지 충청북도 청원군에 있는 생가이다. 
 

 

 

조남기 아버지 조룡구(赵龙九)

 

 

조남기 어머니 박리현(朴利显)
 

 

 

2000년 4월, 
조남기 장군 한국방문기간 조부묘지 찾아 제사를 지냄
 

 

 

1991년 5월 조남기 장군과 그의 형 조남홍 
 

 

 

1994년 여름, 조남기 장군과 그의 누나 조남례 
 

 

 

2004년 5월 조남기 장군과 그의 동생 조남정 
 

 

 

1991년 4월 조남기 장군과 그의 동생 조남원 
 

 

 

2000년 4월 조남기 장군과 그의 동생 조남욱 
 

 

 

      조남기 장군이 입쌀을 증정하는 장면을 옮긴 그림. 1945년 8월15일 일본이 투항한후 조남기는 길림민족해방동맹에 가입하고 고향을 지키기 위해 조선족청년자위대를 조직. 동북민주련군이 차로하지역에 진입한후 조남기가 군중들을 발동해 25만근의 쌀을 군대에 바치면서 관병들 사이에서 “입쌀을 먹고 싶으면 조남기를 찾아라”는 말이 돌았다고 한다.
 

 

 

     주보중 장군의 경호원이였던 류의권의 회고록에 조남기가 군대에 쌀을 기부하는 과정을 서술했다.
 

 

 

류의권 회억록의 한단락
 

 

 

동북민주련군 부사령원, 
길림성 인민정부 주석 주보중 장군. 
조남기의 혁명열정에 감동받아 
동북군정대학에 추천했다. 
조남기 1945년12월 입학.
 

 

 

동북군정대학 길림분교의 옛터. 
1946년 겨울, 룡정으로 전학. 
1946년 11월 조남기는 
기타 5명의 우수학원들과 함께 사전졸업 함.
 

 

 

군정대학 교기
 

 

 

2007년 7월 
전 동북군정대학 길림분교 동학들과 만난 조남기
 

 

 

     1946년 12월 조남기는 길림성토지개혁공작조를 따라 연길현 평안구에서 토지개혁운동 진행했다. 그는 토지, 가축, 농기구로 입주하는 첫 호조팀(互助组)을 만들고 전국적으로 유명한 로동모범 김시룡을 양성해냈다. 
 

 

 

김시룡이 이끄는 호조팀
 

 

 

전국로동모범, 전국인대상무위원 김시룡 
전국인대상무위원회 소조회의 참가
 

 

 

연길시 서광장에서 진행된 참군대회
 

 

 

토지개혁으로 땅을 분배받은 조선족군중들이 적극 참군
 

 

 

     1949년7월 조남기는 중공 길림성위원회 정책연구실 연구원으로 되였다. 1950년6월, 조남기가 쓴 “생산발전과 군중생활개선, 문화수준제고를 결부시킬데 관한 연구보고”.
 

 

 

항미원조시기 조남기와 전우들
 

 

 

     지원군 후근사령부 부분적 지도원과 전선에서 단체촬영. 1950년 10월 조남기 첫기 항미원조 지원부대 따라 참전. 팽덕회 원수의 조선어 통역, 후근보장 등 직무 담임.
 

 

 

1958년 10월 
조남기(왼쪽 세번째)와 전우들은 모안영 렬사와 고별
 

 

 

      1958년 10월 30일 전국인대와 전국정협은 중남해 회인당에서 확대 련합회의 진행해 지원군 사업보고 청취. 조남기도 이번 회의 참석
 

 

 

조남기에게 보낸 회의참가 통지서
 

 

 

      1998년 6월 조남기 장군 전국정협대표단 인솔해 조선방문. 방문기간 모안영 렬사묘비 앞에서 추모행사 진행.
 

 

 

2000년대초기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의 일각
 

 

 

      1966년9월 조남기(오른쪽 두번째) 연변군분구 당위원회 성원들과의 단체사진.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서기 주덕해 (앞줄 왼쪽으로 세번째).
 

 

 

1979년 소년배우 만난 조남기
 

 

 

1983년 8월, 
등소평 연변시찰시 장백산 오름. 조남기 수행.
 

 

 

     1984년5월 조남기 도문에서 조선로동당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김일성 맞이.
 

 

 

1982년 3월 조남기 장효초 동지를 수행해 
도문 석건평 조선족 농가구 방문
 

 

 

조남기와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서기 주덕해
 

 

 

주덕해동지 명예회복(平反)대회의 주석대에 앉은 
조남기
 

 

 

1978년 8월, 
조남기 연변조선족자치주 당위원회 상무위원회 주재. 
연변 경제의 장원한 발전 기획.
 

 

 

조남기의 결책으로 확건된 연변연초공장
 

 

 

연변연초공장시찰중인 조남기
 

 

 

조남기의 결책으로 건설된 연변방직공장
 

 

 

1978년 가을, 
연변방직공장을 시찰하고 있는 조남기
 

 

 

조남기의 결책으로 건설된 
연변맥주공장 및 빙천맥주
 

 

 

1980년 11월 량강발전소 부지 고찰중인 조남기
 

 

 

1980년 조남기가 돈화시 추리구촌에서 조사연구
 

 

 

1979년 4월 농민과학자를 방문한 조남기
 

 

 

1981년봄 왕청현 배초구진 시찰중인 조남기
 

 

 

1980년 11월 
안도현 내두산촌을 찾아 시찰하고 있는 조남기. 
도급경영문제와 관련해 촌민들과 토론하고 있는 장면.
 

 

 

1981년 9월 안도현 유수향 명신촌에서 
농민생활상황을 시찰하고 있는 장면
 

 

 

1981년 조남기 안도현 내두산 발전소 시찰 장면
 

 

 

1982년 9월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30주년 경축대회에서 
그네 경기 우승 선수에게 메달 발급 장면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30주년 경축대회에서 
씨름 경기 우승 선수에게 메달 발급
 

 

 

씨름 경기에서 우승한 선수에게 황소를 주고 있다.
 

 

 

1982년 9월3일 
연변자치주 창립 30주년 경축대회에서 
발언하는 조남기
 

 

 

연변자치주 창립 30주년 경축대회에서 
표창기 전하는 장면 
 

 

 

1982년9월 연변박물관의 준공식 참가한 조남기
 

 

 

     조남기의 주최하에 중공 연변조선족자치주위원회, 연변조선족자치주 정부는 6.1 국제아동절을 “연변 전민의 명절”로 지정하고 어린이들을 위해 이날 하루를 공휴일로 정했다. 이로해 어린이의 성장에 대한 전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 사진은 1980년 6월1일 소선대원이 조남기에게 붉은 넥타이를 매주는 장면이다. 
 

 

 

1981년 6월1일 
아동절 “연변 전민의 명절” 경축대회에서
 

 

 

1982년9월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30주년 경축대회 현장
 

 

 

1996년 7월 왕청현 왕청촌 방문
 

 

 

1994년 여름 오도저수지 시찰
 

 

 

1994년8월 연길연초공장 시찰
 

 

 

2004년 6월 오동제약회사 시찰
 

 

 

1997년 왕청현맥주공장 시찰
 

 

 

2000년8월 
연변 시찰시 연변인민의 열렬한 환영을 받다.
 

 


监制:金光永 审稿:赵香兰 编辑:金成龙、金政翼 编发:崔月丹

중국조선어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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