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나우뉴스]호주의 한 미녀 스포츠 리포터가 스포츠 중계 도중 뜻하지 않게 ‘야동’에 나올 법한 행동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화제의 주인공은 호주 채널9에서 스포츠 뉴스를 진행하는 이본 샘프슨. 그녀는 지난주 호주 북시드니 오발에서 열린 크리켓 경기를 지켜보다 뉴스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이날 채널9은 크리켓 시합을 중계 중이었고 샘프슨은 동료와 함께 잔디밭에 앉아 대화를 나누며 여유있게 경기를 관람중이었다. 마침 이같은 장면은 카메라맨에게 포착됐고 그녀의 모습이 화면에 클로즈업됐다.
문제의 사건(?)은 이때 발생했다. 카메라가 자신을 촬영 중인지 까맣게 몰랐던 샘프슨이 동료들과 대화를 나누다 마치 성행위를 하는듯한 포즈를 취한 것.
누가봐도 성행위로 인식할 만한 행동에 이 장면은 순식간에 화제가 됐고 이에 샘프슨은 진화에 나섰다. 샘프슨은 “당시 동료들과 작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스튜디오에 던지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면서 “상황이 와전돼 당황스럽다”고 해명했다.
나우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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