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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부인과 어울리기위해 살을 늘린 남편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1월14일 09시26분    조회:7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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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 사는 140킬로그람의 비만녀 상청화는 이상형의 배우자를 찾기 위해 맞선 프로그람에 18번이나 참가했지만 마음에 드는 대상을 찾지 못했다.

2012년말 상청화는 인터넷에서 현재의 남자 친구를 알게 되였다. 하지만 남자측 부모는 그녀가 너무 뚱뚱하다고 마음에 들지 않아했고 그녀의 부모는 남자친구가 너무 야위여서 싫다고 하면서 량가에서 모두 그들의 교제를 반대했다. 힘겨운 노력끝에 그들은 결국 량가 부모를 설득하여 교제 승낙을 받았다.

2013년 6월 28일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마쳤다. 결혼후 남편 류유는 살을 찌우기로 마음먹었다. 무절제하게 음식을 마구 먹은 결과 10월말 류유의 체중은 63킬로그람에서 81킬로그람으로 늘렸다. 류유는 부인과 잘 어울리는 한쌍이 되기 위해 자신의 체중을 100킬로그람까지 늘릴것이라고 말했다.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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