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들에게 아이 재우기는 진땀 빼는 일이다. 그런데 아이를 재우는 데 큰 도움을 주는 애완견이 있어 화제다.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잠자리에 든 아이를 살뜰하게 돌보는 비글종 강아지 ‘찰리(Charlie)’를 소개했다.
영상은 찰리가 카메라를 가만히 쳐다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잠시 뒤 이 강아지는 침대 위 아이에게 이불을 가져다 덮어준다. 더 놀라운 건 이 애완견이 아이 곁에 인형까지 물어다 놓아주는 모습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인형을 아이에게 더 가까이 놓아주려는 세심한 배려까지 보여준다.
주인은 이 강아지를 어떻게 훈련 시킨 것일까.
찰리의 주인은 “나는 전문적인 트레이너가 아니라서 새로운 것을 가르칠 때 몇 시간씩 걸렸다”며 “강아지를 훈련시킬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간식과 인내심”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상을 본 사람들은 “저 강아지 갖고 싶다” “저런 강아지를 키우는 건 큰 행운이다” “아이에게 좋은 친구가 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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