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베이성(河北省)에 마치 종잇장이 연상될 정도로 얇은 건축물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스자좡(石家庄) 시내에 위치한 16층 규모의 이 건물은 건물 폭이 2미터에 불과하다.
현지 언론은 "건물을 정면에서 보면 일반 건물과 다를 바 없지만 측면에서 보면 명실상부한 '종잇장 건물'"이라고 전했다.
이 건물은 스자좡 핑안남대가(平安南大街)와 위화로(裕华路) 교차로 인근에 위치한 건물로 허베이성 정부 기관의 사무실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자좡에 앞서 상하이에서도 종잇장처럼 얇은 아파트가 화제가 된 바 있다. 상하이 지역신문이 소개한 닝보로(宁波路)의 4층짜리 아파트 역시 정면에서 보면 일반 아파트와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측면에서 보면 폭이 얇아 마치 종잇장을 연상시킨다.
온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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