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여자친구와 방에서 성행위를 하는 장면을 몰래 영상에 담아 감상한 영국의 한 남성이 법의 심판을 받았다.
월요일 외신에 의하면 버킹햄샤이어 파링던에 있는 53세의 이 남성은 21살의 자신의 아들의 방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해 커플의 성행위를 녹화해 감상했다.
남성은 녹화된 영상을 부엌에 있는 텔레비전에서 보기도 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남성의 범행은 그의 딸이 부엌 텔레비전을 보다가 몰래 카메라가 비추고 있는 방을 보여주는 채널을 발견한 뒤 꼬리를 잡혔다.
판사 이안 프링글(Ian Pringle)은 남성이 아들과의 신뢰를 깨뜨렸으며 이보다 더한 경우를 상상하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재판과정에서 남성은 12살배기 딸을 성적 학대한 사실도 발각됐다.
코리아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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