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큰 검은색 모반이 있는 캐나다 여성댄서가 인터넷에서 소개되어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있다.
앨버타 주 출신의 카산드라 나우드(Cassandra Naud, 22)는 오른쪽 뺨 전체가 모반으로 가려져있다. 언뜻 보기엔 흉측하기도 하지만 모반을 빼놓고 보면 나우드의 미모는 수준급이다.
화요일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나우드는 자신의 모반을 제거하지 않은 자신의 부모님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자신의 몸의 일부라고 인정하는 그녀는 오히려 모반이 자신을 남들에게 더 각인시키는 역할을 하는 등 댄서 커리어에 장점이 된다고 전했다.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나우드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엔젤레스에 있는 American Musical and Dramatic Academy 에 입교하여 댄싱을 전공한 뒤 2014년 7월 졸업했다. 현재는 미국 스포츠채널 ESPN, 어린이채널 Nickelodeon등의 방송국에서 일을 하는 등 전문댄서로 활약하고 있다. "완벽한 룩"을 요구하는 디즈니에서는 자신은 절대 일하지 못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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