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 마을 2000명,15년 동안 살인 사건 은폐,왜?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5월5일 20시51분    조회:265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국에서 한 마을 주민 약 2000명이 합심해 15년 동안 살인 사건을 은폐해 왔다가 적발됐다고 중국 일간 경화시보(京華時報)가 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허난성 난자오(南召)현 한 마을에 있던 후지엔지(候見志)씨는 1999년 2월 사촌에게 폭행을 당한 부친을 구한다며 사촌을 살해하고 도주했다. 그러나 살해된 사촌은 평소 폭력을 휘두르고 다니는 등 행실이 좋지 않았던 탓에 마을 주민들은 도리어 후씨를 영웅 취급했다. 마을 주민 약 2000명은 모두 이 사건을 비밀로 해 왔다.

15년 동안 묻혀 있던 사건은 지난해 10월 한 주민이 다른 범죄로 체포되면서 드러났다. 이 주민은 자신의 감형을 요구하면서 마을 사람들이 함구해 온 사건을 폭로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지난 1월 후씨는 도피를 포기하고 공안에 자수했다.

후씨는 살인죄로 기소됐으나, 살해된 사촌의 부친을 포함한 마을 주민 약 300명이 “사건 수사를 하지 말아달라”는 탄원서를 작성에 당국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580
  • 2015030101000072100003481 0 사진과 기사는 관련 없음. 출처=플리커   아시아투데이 김유진 기자 = 영국에서 한 여성이 남편의 성기가 너무 커 이혼을 결심했다. 남편은 교제하는 동안 쓴 돈을 돌려 받을 수 있으면 이혼 소송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남편의 성기 크기 때문에 &l...
  • 2015-03-07
  • 스웨덴의 '얼음 호텔' 이 화제다. © 영화 '겨울 왕국' 스웨덴의 '얼음 호텔' 이 화제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수천톤의 얼음, 영하 37도의 기온, 그리고 멋진 오로라를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추운 호텔이 있다고 전했다. 북극에서 200㎞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스...
  • 2015-03-06
  • 내가 원하는 장소에서 결혼식을 할 수 있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교회 같은 결혼식장도 이용할 수 있다면? 실속파 예비부부들의 이러한 요구에 아이디어를 얻어 미국 조지아주의 한 은퇴한 공무원이 움직일 수 있는 차량형 예식장을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조지아주에 거주하...
  • 2015-03-06
  • "돈 많은 유부남의 수표 50만원에 결국 처음으로 몸을 팔게 됐어요" 20년 전 미스코리아 지방대회에서 당선되고 좋은 남편과 결혼해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던 중 갑작스런 사고로 남편을 먼저 하늘나라로 떠나 보낸 뒤 생계 유지를 위해 룸살롱 일을 시작, 몸을 파는 속칭 ‘2차(성매매)’를 나가야만 했던 한 여...
  • 2015-03-05
  • 장례식장에서 수천만원이 든 부의함이 통째로 들고 달아난 40대가 붙잡혔다. 5일 경남 밀양경찰서는 강모(41)씨를 절도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강씨는 지난 3일 오전 4시쯤 밀양시의 한 장례식장에 침입해 부의금 1600여만원이 든 부의함을 통째로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강씨는 범행 직후 장례식장 인근 화장...
  • 2015-03-05
  • 술잔을 깬 것에 대해 핀잔을 들은 30대가 분노를 참지못하고 술집 주인을 마구 때려 살해한 뒤 불을 질러 시신을 훼손한 30대 남성이 체포됐다. 5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살인과 사체손괴 혐의로 김모(38)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4일 오전 9시 20분쯤 송파구 거여동 거여역 인근 술집에서 주인 신모(...
  • 2015-03-05
  • 원격조종 애플리케이션이 깔린 스마트폰을 모텔 객실에 숨겨놓고 성관계 장면을 찍어 돈을 뜯으려던 30대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과 공갈미수 혐의로 이모(34)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21일 강동구의 한 모텔에 투숙해 객실 화장...
  • 2015-03-05
  • 상의를 벗은 여성의 가슴을 만지는 수도승 사진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3일(현지시각) 영국 미러에 따르면 최근 태국 현지에서 여성의 가슴을 만지는 수도승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은 모자이크 처리가 되었지만 분명 수도승은 다른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젊은 여성의 가슴에 손을 대고 있다. 불교 교리를...
  • 2015-03-05
  • ‘낙엽은 억울한 아기의 죽음을 밝혀주고 싶었나 보네.’ 3일 오전 11시 반 전남 장성의 산등성이에 있는 한 단독주택 정원. 박모 씨(39·여)가 18개월 된 아들을 3㎡ 넓이 연못에 밀어 넣었다. 흰색 내복만 입은 채 차가운 물에 닿자 아이는 울음을 터트렸다. 아이는 수심이 32㎝에 불과한 연못을 힘들게...
  • 2015-03-05
  • 술에 취해 대리운전 기사를 폭행하고 이를 말리는 어머니까지 차에 매단 채 운전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2일 위험운전치사상, 음주운전, 존속상해, 사고후 미조치 등의 혐의로 양모(28)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양씨는 지난달 28일 양주시의 한 식당에서 술에 취해 대리기사를 불...
  • 2015-03-03
  • 2012년 세계적인 공분을 일으켰던 인도 버스 여대생 성폭행 사건의 범인이 성폭행은 피해 여성의 책임이 훨씬 더 크다고 주장해 또 다시 비난에 직면했다. 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귀가하던 여대생을 버스 안에서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사형선고를 받은 무케시 싱(29)은 최근 BBC와 한 옥중 인터...
  • 2015-03-03
  • 결혼한 남성과 함께 그의 집에서 알몸 샤워를 하다 부인에게 발각된 20대 여성에 대해 법원이 유죄 판결을 내렸다. 이 여성은 처음엔 간통 혐의로 피소됐지만 '주거 침입죄'로 바뀌어 기소돼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은 주거 침입 혐의로 여대생 이모(24)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재판부...
  • 2015-03-03
  • 추첨식 인터넷복권 스피드키노에서 '똥 꿈'을 꾸고 1등에 당첨된 주인공이 나왔다. 복권통합수탁사업자 나눔로또는 지난달 23일 스피드키노에서 7개월 만에 1등 당첨자가 나왔다고 3일 밝혔다. 당첨금은 1억3000만원이다. 나눔로또에 따르면 당첨자 A씨는 3일 연속으로 꿈에 똥이 나왔다고 한다. A씨는 "똥 꿈을 꾸...
  • 2015-03-03
  • 지난달 2일 오전 11시 반 광주 북구 한 은행. 주부 A 씨(42)가 현금지급기에서 40만 원을 인출한 뒤 카드만 챙겨 은행을 나갔다. 이어 돈을 찾으려던 다른 여성이 현금지급기에 든 40만 원을 발견해 챙겨 갔다. 잠시 뒤 A 씨가 은행으로 돌아와 현금지급기를 살펴봤지만 40만 원은 없어진 뒤였다.   신고를 받고 수사...
  • 2015-03-03
  • 피델 카스트로(89)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의 유부녀 연인 겸 혁명 동지였던 나탈리아 레부엘타가 지난달 28일 폐질환으로 숨졌다. 항년 90세. 물심양면으로 카스트로의 혁명을 도운 그는 ‘게릴라 공주’ ‘쿠바의 연인’으로도 불렸다. 카스트로와의 사이에 딸 알리나 페르난데스(59)가 있다. 1925...
  • 2015-03-03
  •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영국 런던 버킹엄궁전의 외벽을 타고 내려오는 벌거벗은 남성의 모습이 영상에 포착됐다고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진위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달 28일(이하 현지시간) “버킹엄궁전의 스윙어(성생활이 자유분방한 사람)?”이라고 시작하는 ...
  • 2015-03-03
  • [서울신문 나우뉴스] 안타깝지만 한편으로는 아름다운 부부의 이야기다. 무려 67년 간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던 부부가 불과 5시간 차이로 각각 세상을 떠난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영화같은 사연의 주인공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이스턴에 위치한 한 농장에 살았던 플로이드(90)와 바이올렛 하트위그...
  • 2015-03-03
  • 음식에 농약 조금씩 타 질병사 위장 보험금으로 하루 수백만원 쇼핑 친딸에게도 제초제 먹여 2차례 입원 "조금만 아프게 해 돈 타려고 했다"     거액의 보험금을 노리고 첫 남편과 재혼한 남편에게 잇따라 농약을 먹여 살해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여성은 시어머니 역시 농약으로 살해했으며,...
  • 2015-03-03
  • 분홍색 고양이 죽음,염색 때문?..러시아 여배우 황당 주장 "행복해 했다"[사진=분홍색 고양이 죽음,데일리메일 방송캡처]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온몸을 분홍색으로 염색한 고양이의 죽음을 둘러싸고 러시아 여배우가 황당한 주장을 하고 있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러시아 배우인...
  • 2015-03-03
  •     뱀과 거미가 싸운다고 하면 일반적으로 뱀의 승리를 점치기 쉽다. 하지만 이들 생물이 모두 치명적인 독을 지니고 있다면 그 결과는 아마 예상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최근 호주에서 꽤 커다란 독거미 한 마리가 자신보다 몸집이 큰 독사 한 마리와의 싸움에서 승리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
  • 2015-03-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