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북미에서 유명한 채널 'TLC 디스커버리'는 화제의 주인공 카일린의 사연을 소개했다.
카일린이 지난 10여년 동안 먹어치운 플라스틱 제품이 무려 6만개 이상이다. 플라스틱 포크, 케이크를 사면 나오는 칼 등은 아주 쉽게 뜯어 먹는다.
미국 뿐만 아니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또한 "미국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에 사는 카일린 양은 8세 때부터 플라스틱을 먹기 시작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카일린이 그동안 먹은 제품은 칼, 포크를 포함해 옷걸이, 커피잔 뚜껑, 물병, CD 케이스 등 그 종류도 천차만별이다.
방송에 출연한 카일린은 "친구들이 햄버거나 초콜릿을 먹고 즐기고 있을 때 나는 플라스틱에 중독됐었다"고 환하게 웃었다. 이어 "리모컨 버튼이 내가 가장 즐기는 스낵이다"고 천진난만하게 말했다.
한편, 방송에서 그녀의 건강 체크 결과 특별한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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