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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생 벌로 ‘biang’ 천번 쓰기, 병마용 100개 그리기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1월10일 09시29분    조회: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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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신문=하얼빈) 10월 27일, 청두(成都)의 한 학교에서 학생이 지각을 하자 한자 ‘biang’ 천 번 쓰기를 벌로 주었다. 현재까지 2명의 학생이 이 벌을 받았는데 한 학생은 200번까지 쓴 후 선생님께 선처를 구하며 앞으로 다시는 지각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고, 나머지 한 학생은 병마용 100개를 그리는 방식으로 벌을 대신해 달라고 했다.

  한자 ‘biang’은 합자(合字)로 다양한 서법이 있지만, 컴퓨터 상으로는 입력이 불가능하다. 산시(陝西) 한족(汉族)의 전통적인 면 요리를 일컬으며, 일반적으로 기다란 수타면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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