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심으면 나무가 되는 그림책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1월17일 10시33분    조회:411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심으면 나무가 되는 그림책
나무는 정말 쓸모가 많다. 그중에서 책한권을 만드는데 얼마만큼의 나무가 필요할가? 일반적으로 책 한권을 만들기 위해서는 3메터 길이의 나무 한그루가 필요하다 한다. 책 100권을 만들기 위해서는 30년산 나무 한그루가 필요하다. 즉 종이책을 만들기 위해서는 결과적으로 환경에 무리를 줄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그러나 책을 만드는데 사용됐던 나무가 다시 책에서 나무로 “환원”될수 있다면 어떨가? 
 
아르헨띠나에서는 땅에 심으면 나무로 자라는 그림책이 출판됐다 한다. 8~12세 어린이들을 위한 이 프로젝트는 나무에서 온 책을 다시 나무로 되돌려준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프로젝트를 주관하는 곳은 페케뇨 에디토르라는 어린이책 출판사다. 
 
흙에 심으면 나무가 되는 이 그림책의 제목은 “우리 아빠는 정글에 있다”이며 남미 에꽈도르 정글에서 겪은 소년의 모험이야기로 모든 살아있는것들에 대한 경외감을 담아내고있다. 이 그림책은 그 만들어지는 과정도 친환경적인데 산성물질을 모두 배제하고 중성지와 환경친화적인 잉크를 사용한것은 물론 수작업 실크스크린으로 직접 인쇄했다 한다. 
 
이 그림책의 묘미는 무엇보다 책속에 숨겨진 자카란다 나무의 씨앗이다. 아프리카의 벚꽃으로 불리는 자카란다 씨앗을 두겹으로 된 페이지에 끼워넣은뒤 바느질로 마무리하면 그림책이 완성된다. 올해 3월에 출간된 그림책은 바로 주목을 받았고 싹이 튼 책들이 서점 곳곳에 전시돼 아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다. 심으면 나무가 되는 그림책, 이제 아르헨띠나 아이들은 책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나무 한그루를 심을수 있게 됐다. 신기해하는 한편 나무를 사랑하는 방법은 참 무궁무진하다는 점을 아이들에게도 널리 알리는 좋은 방법이 돼줄것 같다.


인민넷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흑룡강신문=하얼빈) 아버지가 아들에게 건넨 위로카드 한 장이 정말로 ‘위로’하는 카드가 되어버렸다. 카드에 들어있던 복권을 긁은 남성이 수십억원의 당첨금을 떠안게 된 것이다.   지난 26일(현지시각) 영국 메트로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이스턴에 사는 조셉 아모르스(46)는 최근...
  • 2015-04-01
  • 우물에 빠진 자신의 새끼를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구조를 시도하는 어미 코끼리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진한 감동을 주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인도 차트라 지역에서 우물에 빠진 새끼 코끼리를 구하려는 어미 코끼리의 모습이 목격됐다. 이날 어미 코끼리는 우물에 빠진 새끼...
  • 2015-04-01
  • 왜소증의 ‘키 작은 보디빌더’와 키 큰 트랜스젠더의 이색 사랑이 소개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왜소증 보디빌더 안돈 크라프트(Anton Kraft, 52)와 트랜스젠더 여성인 벨(Bell, 43)은 누구보다도 달콤한 사랑을 나누는 6개월 차 커플이다...
  • 2015-04-01
  • [출처=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서윤 기자 = 2명의 사망자와 22명의 부상자를 낸 미국 뉴욕 가스 폭발 참사 현장 앞에서 일부 사람들이 웃으면서 셀카를 찍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찍어대는 ‘셀카 집착증’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30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데...
  • 2015-03-31
  •   소녀에게 이날은 평생 지울 수 없는 악몽이 될 것으로 보인다. 몇 년간 키우던 개를 갑작스럽게 잃어버린 뒤 동네 개고기 시장에서 통째로 구워진 반려견을 발견한 소녀 이야기다. 지난 30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에 따르면 최근 베트남 북부의 한 개고기 시장을 지나던 소녀가 통째로 구워진 ...
  • 2015-03-31
  • 남자친구 몰래 바람을 피는 현장을 들킨 영국의 한 여성이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가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외신들에 따르면 니콜 리체스(20)는 두 남자와 “쓰리섬”을 즐기던 중 남자친구 알렉스 간터가 이 광경을 목격했다.  (123rf) 바람피는 것을 인정...
  • 2015-03-31
  • 성형수술로 자신의 외모를 바꾸고 전국 곳곳의 아파트단지를 돌며 금품을 훔친 전문털이범이 검거됐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얼굴 성형수술을 하고 전국의 아파트를 대상으로 5억원 상당의 금품을 턴 혐의(상습절도)로 A(35)씨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인천 남부경찰서는 얼굴 성형수술을 ...
  • 2015-03-31
  • (출처: Asia Press) © News1   인도에서 한 여자아기가 얼굴 생김새 때문에 지혜와 행복의 신 가네샤(가네쉬)로 숭배받고 있다고 영국 일간 미러가 아시아 국제뉴스(ANI)를 인용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네샤'는 인간의 몸에 코끼리의 머리를 가진 힌두교의 신으로 지혜와 행운, 지식의 신이다. ...
  • 2015-03-31
  • 열아홉살 때 만난 첫사랑의 약속만 믿고 40여년간 기다렸다가 결국 결혼에 성공한 한 중국녀인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있다. 27일 하남(河南)성에서 발행되는 하상일보 등에 따르면 히남성 림영(臨潁)현이 고향인 형옥련(邢玉蓮)은 19살이던 1949년 지인의 소개로 조국성(趙國盛)을 알게 됐다. 형옥련은 한살 더 많은...
  • 2015-03-31
  • 예쁜 여성의 사진을 인터넷 사이트에 올려 남성들에게 성매매를 유혹한 뒤 돈을 가로채 온 30대 쌍둥이 자매가 붙잡혔다. 이들에게 속아 돈을 송금한 남성들만 3000여명에 달했다. 부안경찰서는 30일 조건만남 사이트에 접속해 불특정 남성에게 돈을 챙긴 혐의로 전모(35·여)씨를 구속하고 쌍둥이 동생 전모(35&midd...
  • 2015-03-30
  • 귀가하던 여고생들에게 강제로 자신의 알몸을 보여주거나 성추행한 교육 공무원이 검거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30일 여고생들에게 음란 행위를 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광주 모 중학교 행정실 직원 정모(50ㆍ7급)씨를 구속했다. 정씨는 지난 23일 오후 10시15분쯤 광주광역시 운암고가 인근에...
  • 2015-03-30
  • "1부 리그에만 올라간다면 더 이상 소원이 없겠어요. 옷벗기 약속할게요" 고향 축구팀을 위해 이렇게 공개약속을 한 미모의 여기자가 화끈하게 그 약속을 지켰다. 미모의 콜롬비아 여기자 알레한드라 오마냐 루이스는 노르테데산탄데르의 주도 쿠쿠타가 고향이다. 쿠쿠타를 연고로 한 축구클럽 쿠쿠타의 열렬팬인 루이스에...
  • 2015-03-30
  • 미국의 플레이보이 잡지의 한 아트디렉터가 발행한 사진첩이 화제다. 2004년 플레이보이의 아트디렉터가 된 한 직원이 플레이보이 화보 촬영현장을 담은 사진들로 책을 냈다. 그가 찍은 사진 속에는 플레이보이 화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샴페인도 없고 레드카펫도 없다.  플레이보이 화보 속 화려함과는 거리가 먼 그...
  • 2015-03-27
  • 광주 광산경찰서는 27일 서로의 금품을 훔친 김모(여·43)씨와 염모(3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달 2일 오후 10시쯤 광주 광산구 한 모텔에서 염씨가 샤워를 하고 있는 사이 염씨의 옷 안주머니에 있던 현금 45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염씨는 같은 날 오후 10시10분쯤 김씨가 모텔 침대에 누워 있는...
  • 2015-03-27
  • 아스팔트 생활을 접고 바다로 나간 브라질 청년 노숙인이 언론에 소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해밀턴 쿤하 필호라는 이름의 30세 청년이 바로 그 주인공. 해밀턴은 브라질의 특급 도시 리우데자네이루에 터를 잡은 노숙인이지만 여느 노숙인과 달리 길에서 잠을 자진 않는다. 낮에 도시를 돌면서 생활하는 그는 잠자리에...
  • 2015-03-26
  • 울산지법은 23일 회사에서 동료 여성을 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400만원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동료의 엉덩이를 한차례 치는 방법으로 추행하고, 3개월 뒤에도 업무를 설명하던 피해자의 엉덩이를 3차례 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피해가 회복되...
  • 2015-03-26
  • 얼굴에 큰 검은색 모반이 있는 캐나다 여성댄서가 인터넷에서 소개되어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있다. 앨버타 주 출신의 카산드라 나우드(Cassandra Naud, 22)는 오른쪽 뺨 전체가 모반으로 가려져있다. 언뜻 보기엔 흉측하기도 하지만 모반을 빼놓고 보면 나우드의 미모는 수준급이다. 화요일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나우...
  • 2015-03-26
  • 수도권 일대를 활보하며 빈집을 털어온 요리사 출신 30대 남성이 아파트 14층에서 줄을 타고 내려오다 떨어져 크게 다쳤다. 25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송모(34)씨는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 18일까지 수도권 일대 아파트를 돌며 17차례에 걸쳐 1억2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모 대학 호텔...
  • 2015-03-26
  • 세계적인 미인 대회 ‘미스 유니버스’에 출전할 일본 대표 미녀를 뽑는 ‘미스 유니버스 재팬’ 우승자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의 생김새가 전통적인 일본인의 외모와 거리가 멀다는 이유 때문이다. 이번 논란은 지난 8일 도쿄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고 미녀로 뽑힌 미야모토 아리아나(20)가 혼혈이기...
  • 2015-03-26
  • 미국에서 엄마가 스마트폰(아이폰)을 압수하자 엄마가 마시는 음료수에 표백제를 타서 2차례나 살인을 시도한 12세 소녀가 엄마의 신고로 경찰에 체포됐다. 미국 콜로라도주 볼더카운티 경찰은 21일 엄마와 소녀의 신원은 공개하지 않은채 《엄마의 신고로 수주일간 조사를 벌인 결과 두차례의 1급살인 시도혐의가 인정돼 ...
  • 2015-03-2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