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아델’의 뒤집힌 사진 SNS 발칵…‘악몽 그자체’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3월8일 11시17분 조회:4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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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팝가수 아델의 뒤집혀 있는 사진 한 장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다. 이 사진은 누리꾼들 사이 ‘좋아요’가 2만8000개 달리며 ‘마법 같다’ ‘완전 이상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잇슈가 됐다.
원래 이미지는 가수 아델의 앨범 ‘25’의 커버를 장식한 앨범 사진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거꾸로 이 앨범의 뒤집어놓은 사진을 얼핏봤을 때 이상한 점을 발견하지 못한다.
얼굴 윤곽은 물론 대부분의 것이 괜찮아 보였기에 이상한 점을 금세 찾아내지 못하는 것이다.
이 같은 뒤집힌 사진은 착시와 같은 속임수를 이용한 것인데 일명, 마거릿대처 효과라고 부른다. 영국 총리였던 마거릿대처가 이 같은 속임수를 처음 사용했기 때문이다.
원본 사진에 비해 위아래가 뒤집혀있을 뿐이지만 사진을 뒤집는 순간 상하가 바뀐 기괴한 모습의 눈과 입이 당신을 반긴다.
이 같은 아델의 뒤집어놓은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악몽 그 자체라며 경악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사람들은 눈과 입이 뒤집힌 사진을 접하는 것은 드문 경험이어서 사람의 뇌는 이를 쉽사리 이해하게끔 진화하지도 못했다”고 그 원인을 설명했다.
사람의 뇌는 눈, 입, 코 등을 각각 개별적으로 인식한 후 하나의 지도를 그리는데 마거릿 대처효과가 들어간 사진을 보면 올바른 인식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즉, 우리의 뇌가 가진 허점 때문에 눈과 입이 뒤집힌 사진을 보았을 때 이상한 점을 금세 발견하지 못한 것이다.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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