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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성행위에 중독되어 직업을 잃었다.
17일 (현지 시각) 영국 일간지의 보도에 따르면 사미 왈튼 (Sami Walton, 29)은 20대 초반 장거리 연애를 하던 애인과 헤어진 후 성욕이 증가했다. 그녀는 전국을 방방곡곡 돌아다니며 낯선 사람들을 통해 성욕을 채웠다.
성관계로 인해 출근을 제 시간에 하지 못했던 그녀는 결국 직업을 잃기도 했다.
왈튼은 "대부분의 남성이 연인의 성욕이 높다면 좋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나의 전 남자친구들은 나의 성욕을 해결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여성의 뜨거운 성욕이 단순히 웃어넘길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다.
전 애인들로부터 성적만족의 채움을 느끼지 못했던 그녀는 현재 제임스 캐츠 (James Keates, 38)와 4년간 연애를 하고 있다.
왈튼은 "캐츠와 때때로 하루 10번의 성관계를 한다"며 "캐츠의 정력이 나를 따라와 주는 것뿐만 아니라 그가 이해심이 많고 힘이 되어줘서 행복하다"고 밝혔다.
그녀는 캐츠가 만일 지친다면 그녀에게는 장난감이 있다고 덧붙였다.
코리아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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