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he Dodo 페이스북)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청소, 빨래 등 집안일은 물론 미술, 음악 등 예술적인 감각까지 보유한 강아지가 화제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 등 외신은 The Dodo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한 영상 속 호주 셰퍼드 ‘시크릿’을 소개했다.
이달 초 DODO 페이스북에는 ‘이 강아지는 모든 면에서 당신보다 낫다’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동영상 속 강아지는 큰 덩치의 셰퍼드 종으로, 올해 만 1세이며 이름은 시크릿이다.
시크릿은 부엌에 떨어져 있는 캔을 쓰레기통에 버리는가 하면, 거실에 널브러진 옷가지를 정리해 가방에 넣는다.
심지어 진공청소기의 버튼을 입으로 누른 뒤 거실 카펫을 청소하고, 빨래가 끝난 세탁물을 세탁기에서 꺼내기까지 한다.
그런데 시크릿의 놀라운 재주는 집안일에서 끝나지 않는다. 그는 캔버스 앞에서는 화가로, 피아노 앞에서는 피아니스트로 변신한다.
다재다능한 시크릿의 모습이 담긴 영상은 엄청난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The Dodo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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