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더 선’ 보도,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한 고객이 대형 마트에서 놀라 쓰러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고객이 놀라 쓰러진 이유는 마트 냉장고를 열어 요구르트를 꺼내려는 순간 길이가 3m가 넘는 대형 뱀이 손에 잡혔기 때문이라고 한다.
구렁이를 손에 쥔 해당 여성 고객은 큰 소리로 ‘뱀이다!”라고 외쳤고 냉장고에 기대 몸을 겨우 지탱했다. 그녀의 고함 소리에 마트 매니저가 달려왔지만 매니저 역시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어쩔 줄을 모르고 멍하니 뱀을 쳐다보기만 했다. 뱀은 둥글게 몸을 움크리고 마트 냉장고에서 잠을 자고 있는 듯 보였다. 현지 뱀 사냥꾼이 출동했고 냉장고에 똬리를 틀고 있던 아프리카 비단구렁이를 처리하며 사건이 마무리되었다.
원문 출처: 신화국제(新華國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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