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영상 캡처
갓 태어난 아기와 엄마의 첫 만남을 담은 영상이 감동을 자아낸다.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난 4월 브라질의 한 병원에서 찍힌 영상 한 편을 소개했다.
영상 속 주인공은 브렌다 코엘료 데 소우자(24). 그의 얼굴에는 갓 태어난 딸 아가타 히베이루 코엘료(4)가 매달려 있다. 의사가 이를 떼어놓으려고 하자 아기는 울음을 터트리며 엄마 얼굴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한다. 그리고는 다시 엄마를 끌어안으며 편안한 표정으로 엄마 코에 입맞춤한다.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지만, 마치 엄마를 알아보는 듯하다.
브렌다는 “내 딸이 나를 처음 끌어안았을 때 정말 놀라웠다”며 “의료진 역시도 아기의 애정어린 행동에 매우 놀라워했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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