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206㎝, 다리길이 133㎝’에 달하는 우월한 몸매의 모델이 러시아 아침 TV방송에 출연했다.
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로 2018년 기네스북에 오를 러시아 여성 모델 이카테리나 리시나(29)가 아침 TV방송에 출연했다고 전했다.
이날 리시나는 MC 홀리 윌로우비와 필립 스코필드와 비교되는 우열한 기럭지를 보였다. MC들은 사다리에 올라가 진행을 해야 했다.
리시나는 “길거리를 걸으면 사람들이 나를 쳐다본다”라며 “긴 다리를 가진 모델이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긴 다리가 모델경력을 쌓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러시아 펜자에 살고 있는 리시나는 모델 이전에 농구선수였다. 그는 “16세부터 모델이 되고 싶었다”라며 “당시 나는 농구선수였기 때문에 모델과 농구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물론 농구에도 재능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그는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국가대표로 나가 동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그의 키는 206㎝, 다리길이는 133㎝이며 발 사이즈는 315㎜에 달해 웬만한 남성들의 발 사이즈를 가뿐히 뛰어넘는다.
한편 그의 남다른 기럭지는 198㎝ 아빠와 188㎝ 엄마 사이에서 물려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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