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살인자와의 셀카’ 성관계 맺지 않는다고 살해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0월5일 08시05분    조회:193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ast2west news>
 

러시아의 한 여성이 채팅 사이트를 통해 만난 남성에게 잔인하게 목 졸려 죽기 전에 오빠에게 보낸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돼 분노케 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라심 사디코프(30)라는 남성이 두 아이의 엄마인 올가 에멜야노바(28)에게 함께 러시아 서부 살라바트로 낭만적인 소풍을 가자고 꼬신 후에 잔인하게 살해했다고 전했다.

최근 남편과 헤어진 올가는 고독한 마음에 채팅 웹사이트에서 라심을 만났다. 서로가 마음에 들어 몇 번 만남을 가진 후에 라심은 올가에게 소풍을 가자고 제안했다. 올가는 그와 함께 드라이브를 하며 소풍가는 사진을 오빠에게 보내며 기뻐했다.

그녀는 오빠에게 “어디론가 가고 있다”라고 문자로 보냈다. 이어 오빠가 “숲으로 가니”라고 물으니 웃는 얼굴 이모티콘으로 “예”라고 답했다.

경찰은 라심이 그녀를 숲에 은폐시키기 전에 교살했다고 말했다. 그녀의 시신이 도시 외곽 숲속에서 발견되기까지 6일이 걸렸다.

러시아 NTV 체널은 “그는 체포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모든 것을 다했다”라며 “시신을 숲 속에 유기했으며, 다른 도시로 은신처를 옮겼다”고 말했다.

이 잔인한 살인에 대한 증인은 한 명도 없다. 그러나 범인은 하나를 고려하지 않았다. 올가가 죽기 전에 찍은 셀카와 그녀가 오빠가 보낸 문자였다.

그녀의 가족은 “메시지를 보낸 직후 올가의 핸드폰은 오프라인 상태가 되어 응답하지 않았다”라며 경찰에 신고했다. 셀카가 보낸진 지 6일 후에 그녀의 시체는 도시 교외의 수풀에서 발견됐다.

경찰에 체포된 라심은 살인을 재현하는 현장채증에서 “모든 것이 잘 되고 있었다, 매우 로맨틱했다”며 “그런데 그녀가 말을 듣지 않았다. 옷깃을 움켜잡고 흔들었다. 그 순간 난 내 손이 그녀를 목 조르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주머니에서 이상한 올가미를 어떻게 뽑았는지 경찰에게 보여줬다.

경찰은 그가 성관계를 요구했고, 그녀가 거절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밝혔다. 라심은 현재 추가 조사가 있을 때까지 2개월 동안 구류되어 있다. 유죄 판결을 받으면 최고 15년의 징역형을 선고받는다.

한편 올가의 남편인 로만(32)는 데니스(10)와 크리스티나(3)를 돌보고 있다. 로만은 SNS에 “평안히 쉬어라, 하니. 나는 너를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한다”고 메시지를 썼다.

뉴스웍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사진 TLC Show, 페이스북 캡처] 실제 사람을 대신해 그와 비슷한 모습의 인형을 아내로 받아들인 이가 있다. 미국 미시간주에 살고 있는 닉네임 ‘데이브캣(Davecat)’이라는 40세 남성이다. 부인의 이름은 시도레 쿠로네코다. 데이브캣은 부인을 2000년 한 고스 클럽에서 만났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론 인터넷...
  • 2013-10-02
  • 거리에서 알몸 남성이 여성에게 전화를 물어보는 실험 영상이 최근 유튜브에 올라왔다. 영상에서 노르웨이 출신의 한 남성은 알몸으로 여성들 앞에 나타나 전화번호를 물었다. 여성들은 웃음을 터뜨리며 황당한 표정으로 비명을 질렀다. 일부 여성들은 의외로 침착하게 알몸의 남성와 대화를 이어가기도 했다. 한 여성은 포...
  • 2013-10-02
  • 네발에 사는 올해 73세나는 남자 Master Nau의 현재 키는 40.6센치미터로서 "세계 가장 키가 작은"사람으로 기네스기록에 오를만하다고 한다. 사진은 9월 17일에 촬영한 것으로 실제 키가 사진기높이만큼된다고 한다. 
  • 2013-10-02
  • 잇단 비리와 불륜 스캔들을 책임지고 지난 6월 사임했던 체코의 페트르 네차스(48) 전 총리가 불륜관계의 주인공이었던 여성 보좌관과 최근 결혼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권력 남용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네차스 전 총리의 보좌관 야나 나죠바(47)가 법정에서 네차스 전 총리와 결혼했...
  • 2013-09-29
  •   [서울신문 나우뉴스]시각 장애인 주인이 기르고 있던 안내견이 교통사고로부터 주인의 4살 난 아들을 필사적으로 구하고 끝내 숨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운 감동의 물결이 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애틀랜타주(州)에 사는 데이브 푸루카와는 지난 23일, 4년간 자신의 동반자 역할...
  • 2013-09-29
‹처음  이전 321 322 323 324 325 3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