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2주 만에 몸매를 되찾은 트레이너 (사진 = 데일리메일)
두 명의 아이를 출산한 몸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피트니스 모델 촌텔 던칸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의 현지 언론 '데일리 메일'은 10월 10일(이하 한국 시간) 호주의 피트니스 모델이자 헬스 트레이너 던칸이 최근 둘째를 출산한 이후 2주 만에 몸매를 되찾은 비결을 전했다.
던칸은 둘째 아이를 출산하기 일주일 전에도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사진과 영상을 올려 '운동하는 만산의 임산부'로 유명세를 탔다.
만삭 시절 던칸의 사진 (사진 = 데일리 메일)
던칸은 임신부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하게 운동을 소화해냈다. 가장 기본적인 유산소 운동부터 덤벨 들기를 비롯한 웨이트 운동까지 무리없이 소화해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했던 것은 임신 중 급격한 체중 증가로 발생하는 살 쳐짐의 현상이 전혀 없는 매끈한 배와 몸매였다.
당시 만삭의 몸에 너무 무리해서 운동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던칸은 지난 9월 20일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다.
출산 후 2주만에 몸매를 되찾은 트레이너 (사진 = 데일리 메일)
그리고 단 2주 만에 놀라운 속도로 출산 전 몸매로 완벽 복귀했다. 놀라운 사실은 그녀가 몸매를 완벽히 되찾은 2주 동안 아무런 운동도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녀는 "아이 두 명을 키우느라 정신없이 보냈다. 식사는 늦은 아침 한끼가 전부였다. 아이를 낳고 키우다보니 자연스럽게 살이 빠졌다. 그리고 평소 습관처럼 하던 운동이 큰 도움이 됐다"라고 밝혔다.
던칸은 최근 헬스장을 찾아 임신과 출산 전부터 해오던 운동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또한 근력과 탄력을 위해 무에 타이를 새로 시작했다고 전했다.
엠스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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