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의 연인을 목졸라 죽인 ‘여자친구 킬러’라는 별명이 붙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여자친구 킬러’라는 별명이 붙은 호르헤 움베르토 마르티네스 코르테즈(사진)가 과테말라 북동부 리빙스턴시 리오 둘쎄에서 경찰에 체포됐다고 전했다.
그는 2014년과 2016년에 여자친구 2명을 목졸라 죽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에 죽은 여자친구는 그와 2년간 연인으로 지냈다. 그리고 또 다른 애인은 2016년 12월 31일에 같은 방법으로 살해됐다.
그는 여자들을 살해한 후 집에 가스를 틀어놓아 마치 가스중독으로 사망한 것으로 위장했다. 그는 멕시코에서 두 여성을 살해한 다음에 과테말라로 도망쳤다.
멕시코 언론은 아드리아나 라모스 에르난데스라는 또 다른 여성이 그의 공격에서 살아남아 당국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뉴스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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