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스마트폰으로 자아도취 '셀카' 찍은 남성 덜미…공개수배 돼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2월12일 10시28분 조회:1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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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훔친 스마트폰으로 셀카를 찍다 덜미를 잡혔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그제(10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스스로 결정적 단서를 제공한 남성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지난달 말, 영국 솔리헐 셜리 지역에 사는 59살 여성이 스마트폰을 도둑맞았습니다.
차에 스마트폰을 두고 잠깐 일을 보러 간 사이에 사라진 겁니다.
여성은 경찰에 신고한 뒤에도 별다른 증거가 없어 발만 동동 굴렀습니다.
뜻밖에도 사고 바로 다음 날 여성은 범인의 얼굴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범인의 얼굴이 선명하게 담긴 사진이 여성의 인터넷 웹하드에 속속 올라온 겁니다.
알고 보니 여성은 평소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이 바로 인터넷상에 저장되도록 스마트폰과 인터넷 웹하드를 연동시킨 겁니다.
이 사실을 알 리가 없는 범인은 훔친 스마트폰으로 셀카 놀이에 빠졌다가 결국 공개 수배 대상에 올라갔습니다.
범인은 아무것도 모른 채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다양한 각도로 여러 장을 찍었습니다.
여성은 이 남성이 스마트폰을 훔쳐간 범인으로 보고 웨스트 미들랜즈 경찰서에 사진을 넘겼습니다.
경찰 측은 현재 공개 수배를 내리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스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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