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티아나 스트라코바(왼쪽), 아르티옴 아스하코프(오른쪽) <사진출처=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뉴스웍스=장원수기자] 성(性)에 사로잡힌 러시아 남학생이 전 여자친구를 어떻게 죽였으며 죽은 다음에 성관계를 가진 소름끼치는 이야기를 공개했다.
2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러시아 남성 아르티옴 이스하코프(19)가 이전 여자친구 타티아나 스트라코바(19)의 부모님에게 보낸 온라인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스하코프는 메시지에서 그녀의 심장이 뛰고 있을 때에 칼로 찌렀으며, 죽인 다음 시체와 성관계를 가졌다고 말했다. 그는 또 샌드위치를 먹기 위해 잠시 멈춘 다음에 다시 시체와 성행위를 반복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예전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와 사귀는 것을 보고 질투하여 이런 짓을 저지렀다고 말했다. 그는 여자친구의 부모에게 용서를 구하고 시신을 어디에서 찾을지 알려주고 메시지를 마쳤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모스크바의 가장 유명한 대학의 우등생인 타티아나는 이전에 이스하코프와 사귀었다. 둘은 보통의 연인처럼 지내다 헤어졌다. 문제는 그녀에게 다른 남자친구가 생기면서부터이다. 이스하코프는 그녀와의 섹스를 원했기 때문에 그녀를 죽였다고 메시지에 썼다.
실제로 이스하코프는 그녀의 집에 몰래 숨어들어가 부엌에서 칼로 집었다가 그녀를 찔렀다. 그녀가 제발 살려달라고 애원했지만 수차례 칼로 찔렀으며 심지어 아직 심장이 뛰고 있는데도 칼로 난도질을 했다. 그녀가 더 이상 숨을 쉬지 않고 죽은 다음에는 시체와 성관계를 가졌다.
성관계 후 그는 부엌에서 샌드위치를 만들었으며 다시 시체와 섹스를 하기 전에 몇 시간 동안 잠을 잤다고 고백했다.
그는 그녀의 부모에게 “부끄럽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시체와 성관계를 가진 자신을 혐오한다면서 “이제는 나 자신을 죽이는 것 외에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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