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내가 '킬러'에게 의뢰해 죽인 전 남편이 멀쩡히 살아 돌아왔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3월26일 08시13분    조회:255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Click 2 Houston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살인 청부업자를 고용해 전(前) 연인들을 해치우려 했던 커플은 멀쩡히 살아돌아온 피해자들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전 연인을 살해하기 위해 고용한 살인청부업자가 잠복 경찰인 사실을 꿈에도 몰랐던 한 커플의 이야기를 전했다.

 

미국 텍사스에 사는 레온(Leon)과 발레리(Valerie) 커플은 최근 남들은 상상도 하지 못할 끔찍한 일을 기획했다.

 

바로 각자의 전 연인들을 살해하겠다는 계획이었다.

 

인사이트Click 2 Houston 

 

이미 새 출발을 한 두 사람이었지만 아직 발목을 붙잡고 있는 일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발레리는 전남편에게 13억가량의 어마어마한 빚을, 레온은 전 여자친구를 스토킹해 법적인 문제로 골머리를 썩이고 있었다.

 

서로의 사정을 알게 된 두 사람은 살인 청부업자를 고용해 전 남편 맥(Mack)과 전 연인 메간(Meghan)의 살인을 의뢰했다.

 

얼마 후 레온과 발레리는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었다. 청부업자에게서 살인을 증명하는 맥과 메간의 시신을 찍은 사진이 도착한 것이다.

 

인사이트KTRK 

 

하지만 잠시 후 두 사람은 청부업자에게 살인의 대가로 고가의 시계와 돈을 건넨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곧이어 두 사람은 자신 앞에 모습을 드러낸 사람의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랐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맥과 메간이 멀쩡히 서 있었기 때문이다.

 

알고 보니 레온과 발레리가 고용했던 살인 청부업자는 잠복 수사 중이던 경찰이었고, 경찰은 의뢰를 받는 즉시 의뢰 대상에게 접근해 두 의뢰자을 붙잡을 계획을 짜기 시작했다.

 

맥과 메간은 흔쾌히 동의했다. 두 사람은 진짜 죽은 것처럼 꾸미기 위해 머리에서 피를 흘리고, 총을 맞은 듯한 연기를 펼쳐 보였다.

 

인사이트증인으로 재판에 출석한 메간 / KTRT 

 

덕분에 증거는 완벽하게 모였고, 살인을 의뢰했던 레온과 발레리 두 사람은 살인을 사주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레온의 전 연인 메간은 "그동안 레온이 스토킹으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정말로 나를 죽일 것이라곤 상상하지 못했다. 끔찍하다"고 두려움에 떠는 모습을 보였다.

 

얼마 후 보석금을 내고 잠시 풀려났던 발레리는 얼마 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다.

 

매체는 현재 레온 혼자만을 대상으로 한 재판이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사진 TLC Show, 페이스북 캡처] 실제 사람을 대신해 그와 비슷한 모습의 인형을 아내로 받아들인 이가 있다. 미국 미시간주에 살고 있는 닉네임 ‘데이브캣(Davecat)’이라는 40세 남성이다. 부인의 이름은 시도레 쿠로네코다. 데이브캣은 부인을 2000년 한 고스 클럽에서 만났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론 인터넷...
  • 2013-10-02
  • 거리에서 알몸 남성이 여성에게 전화를 물어보는 실험 영상이 최근 유튜브에 올라왔다. 영상에서 노르웨이 출신의 한 남성은 알몸으로 여성들 앞에 나타나 전화번호를 물었다. 여성들은 웃음을 터뜨리며 황당한 표정으로 비명을 질렀다. 일부 여성들은 의외로 침착하게 알몸의 남성와 대화를 이어가기도 했다. 한 여성은 포...
  • 2013-10-02
  • 네발에 사는 올해 73세나는 남자 Master Nau의 현재 키는 40.6센치미터로서 "세계 가장 키가 작은"사람으로 기네스기록에 오를만하다고 한다. 사진은 9월 17일에 촬영한 것으로 실제 키가 사진기높이만큼된다고 한다. 
  • 2013-10-02
  • 잇단 비리와 불륜 스캔들을 책임지고 지난 6월 사임했던 체코의 페트르 네차스(48) 전 총리가 불륜관계의 주인공이었던 여성 보좌관과 최근 결혼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권력 남용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네차스 전 총리의 보좌관 야나 나죠바(47)가 법정에서 네차스 전 총리와 결혼했...
  • 2013-09-29
  •   [서울신문 나우뉴스]시각 장애인 주인이 기르고 있던 안내견이 교통사고로부터 주인의 4살 난 아들을 필사적으로 구하고 끝내 숨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운 감동의 물결이 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애틀랜타주(州)에 사는 데이브 푸루카와는 지난 23일, 4년간 자신의 동반자 역할...
  • 2013-09-29
‹처음  이전 321 322 323 324 325 3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