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존슨 카운티 보안관은 지난 5월 실종됐다고 신고된 프레디 맥(57)이란 남성이 자신이 기르던 개들에 뼈까지 먹힌 것 같다고 밝혔다.
보안관은 맥이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으며 그가 기르던 18마리의 개가 그를 죽였는지 아니면 그가 사망한 후 개들이 그의 몸을 먹었는지 여부는 확실치 않다고 전했다. 맥의 친척은 지난 5월 그가 실종됐다고 신고한 바 있다.
사진은 지난 5월 20일 존슨 카운티 보안관과 의학 팀이 텍사스주 비너스 소재 프레디 맥의 집 인근을 조사하면서 차량을 주차한 모습.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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