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축하해요"…웨딩 사진 촬영장에 깜짝 등장한 라쿤 가족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9월30일 05시30분 조회: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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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사진 촬영장에 귀여운 방해꾼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4일, 영국 메트로 등 외신들은 신랑 자크 레벤버그 씨와 신부 사라 샤프 씨의 웨딩 사진 촬영 중에 벌어진 일을 소개했습니다.
레벤버그 씨와 샤프 씨는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정원에서 멋지게 차려입고 웨딩 촬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촬영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무르익을 때쯤, 뜻밖의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풀숲에서 갑자기 라쿤 가족이 나타난 겁니다.
갑작스러운 동물 출현에 두 사람은 깜짝 놀랐지만, 이내 얌전히 자신들을 구경하는 라쿤 가족의 모습에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라쿤 가족은 커플을 더 자세히 보고 싶은 듯 가까이 다가와서 한참을 구경하다가 유유히 자리를 떠났습니다.
이후 웨딩 사진을 촬영한 사진작가 캐서린 화이트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는 "라쿤 가족도 웨딩 사진에 찍히고 싶은 것처럼 온순했다"면서 "촬영 중 절대 잊지 못할 순간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레벤버그 씨와 샤프 씨도 "라쿤 가족이 우리의 결혼을 축복해주려고 나타난 것 같다"라면서 기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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