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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기 아까운 분필글씨, 여러분은 본적 있나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11월19일 09시55분    조회: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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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하남 상구의

한 중학교 교원이 쓴

분필글씨가 인터넷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네티즌들은 이 선생님을 

‘걸어다니는 프린터’라고 찬양했다

 

 

 

 

 

 

미술교원의 분필글씨

프린터와 흡사해 10여가지

글자체의 판서 쓸 수 있어

 

동영상의 주인공은

장세봉 선생님이다

대학시절 그의 전공은

공예미술이였다

2003년 졸업 후

그는 미술교원으로 되였다

올해 40세인 그는

서예는 어릴적부터

간직해온 애호라고 말했다

“전에는 줄곧 종이에

글씨 련습을 했었습니다.”

 

 

 

강단에 오른 후 10여년간 

그는 분필글씨를

련습하기 시작했습니다

장선생님은 분필글씨는

비교적 크기에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크다고 말했다.

때문에 더 많은 시간을

련습에 할애해야 했다

 

 

장선생님은 교수 과정에

판서체가 비교적

단일하다고 생각되여

다른 글씨체를

학습하기로 작심했다

현재 그는 예서, 소전, 행서

그리고 미술체 등

10가지 판서를 습득했다

학생들은 선생님의 판서가

프린트한 내용과도 같다고

한결같이 감탄했다

 

 

다른 글씨체의 판서를 통해

아이들이 더 많은 서법지식을

료해했으면 좋겠습니다

 

장선생님은 서로 다른 서체로

판서를 쓰면 학생들로 하여금

다른 신선감을

느낄 수 있게 하는 동시에

중국문자의 변화과정을 한층 더

료해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장선생님은 학생들이 자신의

판서를 모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매우 큰

흥취를 갖고 있습니다.

그럴듯하게 분필글씨를 쓰는

학생도 있습니다.”

또 일부 학생은

서예를 련습하기 시작했다

장선생님은 해서체로부터

시작할 것을 권장했다

“해서의 구조와 필획은

모두 빈틈없습니다.”

 

네티즌: 너무 대단합니다

지금부터 련습해도 늦지 않은가요?

 

네티즌들은 잇달아

장선생님에게 찬상을 보냈다

“탄복합니다. 글씨가 너무 이쁩니다.”

“너무 대단합니다!”

“이건 분필글씨가 아니라

프린트한 글자입니다.”
 

중국조선어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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