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꽁치 구이·조림 자주 먹었더니… 근육-혈관에 변화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2월5일 13시29분    조회:84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근육에 좋은 단백질... 꽁치 22.7g vs 닭가슴살 22.97g


꽁치는 근육에 좋은 단백질과 혈관에 이로운 불포화 지방산이 많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등이 짙은 푸른색인 ‘등 푸른 생선’의 대표 격이 꽁치와 고등어다. 예로부터 굽거나 찌개를 해서 먹는 등 우리 식생활과 관련이 깊다. 꽁치 구이나 조림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겨울철에 꽁치를 바닷바람에 말려 과메기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할머니가 “몸에 좋다”며 손자에게 발라 주시던 꽁치… 과연 어떤 영양소들이 들어 있을까?

근육에 좋은 단백질 얼마나 들었나… 꽁치 22.7g vs 닭가슴살 22.97g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꽁치(생것) 100g에는 단백질이 22.7g이나 들어 있다. 체중 감량 시 근육 유지를 위해 먹는 닭가슴살의 단백질이 22.97g이다. 칼슘과 시너지 효과를 내는 인 성분도 241㎎ 있다. 인은 뼈-치아 건강, 에너지 대사, 신경 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칼슘, 철, 칼륨, 비타민 A, 레티놀, 니아신 등 다양한 영양소도 많아 ‘종합 영양’에 도움이 된다. 다만 나트륨도 80 ㎎ 있어 요리할 때 소금 첨가에 주의해야 한다.

핏속 중성지방콜레스테롤 줄인다… 고지혈증 막아 혈관병 예방에 기여

꽁치는 피가 탁해지는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 예방-완화를 돕는 최고의 식품 중의 하나다. 포화지방(고기 비계 등)과 반대의 작용을 하는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핏속의 중성지방-콜레스테롤을 줄인다.  혈액 속에 중성지방–콜레스테롤이 늘어나면 고지혈증이 생기고 혈관이 좁아지고 막히는 동맥경화증, 혈전증, 심장병(협심증-심근경색), 뇌졸중(뇌경색-뇌출혈) 등 혈관병으로 악화될 수 있다.

오메가-3 효과… 두뇌 활동인지 기능 유지 돕는다

꽁치는 불포화 지방산 가운데 오메가-3가 풍부하다. 두뇌 활동, 인지 기능 유지를 돕는 영양소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의 자료에 따르면 주의력 결핍 등은 오메가-3와 관련이 있는데, 이런 아이들에게 꽁치에 많은 오메가-3 지방산을 먹였더니 효과가 있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목 기도의 염증 예방-완화를 도와 호흡기 건강에도 좋다. 꽁치는 뼈 건강에 좋은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도 많다. 골다공증 위험이 높은 갱년기 여성 등에 도움이 된다.

꽁치+깻잎의 건강 효과… 염증 및 고지혈증에 시너지 효과

꽁치는 산성 식품이라 깻잎 등 알카리성 식품과 같이 먹으면 음식 궁합이 좋다. 국립농업과학원에 따르면 깻잎은 염증 및 고지혈증 예방 효과, 간 보호 효과, 대장암 세포 증식 억제 등 다양한 연구 결과가 보고되기도 했다. 꽁치 조림에 깻잎을 넣으면 맛도 더 좋아지고 영양소가 늘어난다. 다만 꽁치는 짠 성분(나트륨)도 상당량 있어 소금 추가에 유의해야 한다. 너무 짜지 않게 해야 혈압 조절-위 점막을 지킬 수 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342
  • 여름철 설사는 다병원성 다인자에 의해 발생하는 소화기질환으로 매년 7월 하순부터 9월까지는 어린이설사의 발병률이 높은 시기이다. 설사증상이 나타나면 환아와 부모는 모두 초조해한다. 전파경로와 감염원을 차단해야 예방을 잘하는 것이 관건 여름철은 장내전염병이 발생하고 류행하는 계절로서 기온이 올라가고 공기...
  • 2023-07-31
  • 외식할 때 뜨거운 물로 그릇을 데우면 살균효과가 있는가?효과가 없다.고온소독이 예기의 효과에 도달하려면 충분한 온도와 시간이 필요하다. 급성설사를 쉽게 일으키는 많은 세균들은 섭씨 100도 고온에서 1~3분 또는 섭씨 80도 고온에서 10분간 있어야 죽을 수 있다. 이외 또 일부 세균들은 더욱 저항력이 강한데 례를 들...
  • 2023-07-31
  • 어린이와 청소년은 뼈 성장의 중요한 시기로 합리적인 운동을 견지하면 어린이와 청소년의 뼈 성장과 키 발달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연구에 따르면 일상생활에서 조용함을 추구하고 주말에 운동시간이 30분 미만인 어린이가 유전적 키에 도달하지 못할 상대적 위험은 평소에 활동을 즐기고 주말에 30분 이상 운동하는...
  • 2023-07-31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노년기에 가장 중요한 영양소를 꼽으라면 단연 ‘단백질’일 것이다. 탄수화물, 지방과 함께 3대 필수 영양소인 단백질은 근육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근육의 핵심 성분이 단백질이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수록 단백질이 든 음식을 자주 먹지 않고 운동까지 게을리하면 근육은 빠르게 소실...
  • 2023-05-22
  • 수박 딸기 복숭아 자두 등 국산 과일, 건강에 좋아 탄수화물 비율이 낮은 대표적인 과일 수박. 과일이 건강에 좋다고 하지만 콩팥병 환자는 칼륨, 당뇨병 환자는 당분이 많이 들어 있는 과일을 무턱대고 먹어선 안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과일엔 천연 당과 필수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다. 건강에 가장 좋은 탄수화물...
  • 2023-05-17
  • 운동 전에는 브로콜리, 양상추 등 식이섬유가 가득한 녹색 채소 섭취를 피하는 게 좋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몸매 단련을 위해 운동을 계획하는 사람이 많다. 이때 운동 강도, 횟수 등에만 신경 쓰고 운동 전 먹는 음식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간과하기 쉽다. 운동 전에 먹으면 좋은 음식과 좋지...
  • 2023-05-17
  • 생강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약용으로 쓰인 건강한 식재료다. 특히 어디에 좋을까? 뿌리채소 생강은 수천 년 동안 요리는 물론 약용으로 사용됐다. 감기에서 관절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질병에 효과를 발휘하고 있으며 최신 연구에서도 생강 효능의 재발견이 속속들이 이뤄지고 있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생강의 숨겨진...
  • 2023-04-12
  •   일전, 중국질병예방통제쎈터 만성질병쎈터 부주임, 류행병및위생통계학 전문가 주맥경 연구원 등은 《랜싯 공중위생저널》에 연구론문을 발표하여 2035년까지 중국인의 기대수명이 81.3세로 늘어나 국가 기대수명 향상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우리 나라 인구의 기대수명은 2019년에...
  • 2023-04-12
  • 여드름 흉터가 가장 크게 발생하고 오래갈 때는 직접 여드름을 짤 때다. 이미지투데이 여드름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많이 발생하는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크게 치료를 하지 않아도 금방 없어질 때가 많지만 곪은(화농성) 여드름을 잘못 치료할 경우 영구적인 흉터를 남길 수 있어 미용적인 문제가 되며, 생명을 ...
  • 2023-04-11
  • 몸에 새로운 증상이 생기거나 우려할 만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몸에 새로운 증상이 생기거나 우려할 만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이런 증상이 모두 무서운 질병의 신호는 아니지만, 암과 같이 심각한 질환이라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
  • 2023-04-11
  • 지나친 낮잠, 뇌졸중-심장병-치매 위험 높여 바나나와 아몬드, 따뜻한 우유는 근육을 이완시키고 수면을 유도하는 작용을 한다. 잠들기 1~2시간 전에 먹는 게 좋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수면 시간과 습관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낮에 30분 이내의 낮잠은 활력을 불어넣지만 1시간 이상 자면 심뇌혈관 질환 위험이 높...
  • 2023-04-11
  • 빨대로 음료를 마시거나 담배를 피울 때 입과 입술을 과도하게 오므리는 습관은 입가를 주름지게 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얼굴에 생긴 주름은 인상을 바꾼다. 주름 역시 자연스러운 노화의 과정이지만, 유독 없애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이유다. 주름 중에서도 팔자주름은 생기기 쉬울뿐더러, 첫인상이 심술궂어 보이게 ...
  • 2023-04-11
  • 운동은 ‘만능 처방약’과 같아 혈당, 혈압, 혈액지질을 낮추고 암을 예방하며 수면을 개선시킬 수 있다. 우리는 어떻게 과학적으로 운동해야 할가? 최근 ‘2023년판 운동처방 중국 전문가 공동인식’이 발부되였다. 적용군체에는 만성질별 환자, 건강한 사람, 운동손상자 등이 포함되는데 사람들이 운...
  • 2023-04-06
  •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화장실에서 볼일을 본 후 손을 씻지 않고 나가는 사람들이 있다. 시간이 없거나 귀찮다는 이유다. 씻지 않은 손으로 머리를 만지고 옷매무새를 가다듬는가 하면, 손 씻고 있는 일행에게 대충 씻고 가자며 재촉하는 이들도 있다. 실제 우리나라에서 볼일을 보고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닦는 사람은 2%에...
  • 2023-04-03
  • 스스로가 실제 나이보다 어리다고 생각할수록 질병 회복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우리 신체는 생각에 영향을 받는다. 생각은 신경화학물질을 통해 신경계, 내분비계, 면역계 등 온몸에 영향을 미친다. 실제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밝은 마음으로 웃는 참가자들은 백혈구 가운데 암세포를 제거하는 역...
  • 2023-04-03
  • 일교차가 커지는 요즘 중년 남성들이 특히 주의해야 할 질병이 바로 ‘심근경색증’이다. [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일교차가 커지는 요즘 중년 남성들이 특히 주의해야 할 질병이 바로 ‘심근경색증’이다. 심근경색증은 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급성으로...
  • 2023-04-03
  •   공복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더 빠르게 연소시켜 단기간의 다이어트 효과적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하면 근 손실의 위험이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출근 전인 아침 6~7시부터 헬스장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로 많은 헬스장엔 저녁 시간 못지않게 새벽부터 사람이 북적이고, 심지어 러닝머신에는 자리...
  • 2023-04-03
  • 목둘레, 허리둘레로 대사증후군을 예측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만성질환 총집합체인 대사증후군은 심뇌혈관질환, 당뇨병, 암 등 각종 중증질환을 높인다. 다행히 조기에 대사증후군 위험 지표를 개선한다면 질환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는데, 가장 간단하게 대사증후군을 예측하는 방법이 바로 신체 부위 둘레를 ...
  • 2023-03-09
  • 자몽, 통곡물, 바나나는 뱃살 감소에 도움을 주는 음식이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복부 비만은 각종 성인병의 근원이다. 뱃살을 뺄 때 운동도 중요하지만, 뱃살 감소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먹는 것도 방법이다. 뱃살 빼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알아본다. 자몽 자몽의 나린진이라는 성분과 비타민C는 복부에 쌓인 지방 ...
  • 2023-03-09
  • 관절염엔 적절한 휴식과 운동, 식습관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당질과 최종당화산물, 나트륨이 많은 음식은 관절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관절이 붓고 화끈거리는 관절염을 막으려면 멀리해야 할 음식이 있다. 연골이 닳고 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관절염엔 적절한 휴식과 운동뿐만 아니라 식습관 관리...
  • 2023-03-09
‹처음  이전 2 3 4 5 6 7 8 9 10 11 1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