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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밑이 거뭇… 다크서클 대체 왜 생기는 걸까?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4월3일 07시06분    조회: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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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서클이 있으면 어둡고 피곤한 인상을 남길 수 있다. 다크서클은 왜 생기는 것이며,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

다크서클은 공식적인 의학용어는 아니지만, 눈 밑이 어둡게 보이는 증상을 통칭하는 말이다. 보통 아래 눈꺼풀을 둘러싸고 있는 지방의 겉막이 약해져 불룩 튀어나와 코 옆을 따라 검은 그림자를 만드는 현상을 말한다. 막이 있는 피부에 색소침착이 생겨 푸르스름해 보이기도 한다.

다크서클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다.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눈 밑에 혈액이 뭉치면서 다크서클이 나타날 수 있다. 눈 밑 혈관과 림프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면 부종이 생기는데, 이 부종이 겉으로 검고 칙칙하게 보이면서 다크서클이 되는 것이다. 눈 주위 장기간 습진으로 인한 이차 색소침착이나 피부 멜라닌 색소 증가도 원인이 된다. 눈 주변 피부는 특히 얇고 약해 외부 자극에도 쉽게 망가지고, 색소가 잘 침착된다. 때문에 눈을 비비거나 찡그리는 습관, 화장 과정에서의 과도한 자극, 화장으로 인한 착색 등도 다크서클을 유발한다. 이 외에 눈 밑 피부 자체가 얇아 정맥혈이 푸르스름해 보이는 경우가 있다.

각각의 원인에 따라 구체적인 치료법은 다르지만, 기본적인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하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한다. 원활한 혈액순환을 위해 반신욕을 하거나 냉·온 타월을 교대로 사용해 찜질하며 눈가를 가볍게 마사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자외선이 멜라닌 색소 세포를 자극해 다크서클을 만들 수 있으므로 외출 시에는 선크림을 꼭 바르는 것이 좋다. 눈 주변에 색소가 침착되지 않도록 화장을 꼼꼼히 지우는 것도 필요하다. 화장을 지울 때는 아이 클렌징 전용 제품을 사용해 화장품이 피부에 남아있지 않도록 완전히 제거한다. 단, 눈가를 과도하게 비비며 지워내는 것은 무리한 자극을 줄 수 있어 피해야 한다.

출처: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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