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30대 여 50대 남 필수운동은 살빼기…나이 들수록 스트레칭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5월13일 07시18분    조회:69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알맞은 무게는 8~12번 들수 있는 정도 2~4세트가 적당
운동 중 쾌감 호르몬 분비 '중독' 불러, 과한 운동 자제해야




운동은 자신의 근력과 지구력, 순발력 수준에 맞게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한 운동은 미세한 근육 파열이나 인대 손상 등을 일으켜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12일 이상철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운동은 매일 일정한 시간에 하는 것이 좋다"면서 "평일에 운동을 하지 않다가 주말에 축구 등을 몰아서 하는 것은 부상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이 교수는 이어 "운동중독인 경우에는 자신도 모르게 몸이 망가져가기 때문에 무척 위험하다"며 "운동 중 분비되는 베타엔도르핀이 강력한 진통 효과와 쾌감을 줘 중독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운동은 어떤 목적이든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 스트레칭을 모두 병행하며 목적에 맞게 그 비중을 달리하는 것이 좋다. 

이를테면 체중감소를 위해 유산소 운동에 집중하더라도 근력운동 역시 해야 한다. 근육량이 많으면 그만큼 대사량이 높아져 체중 감소에 더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체력을 키우는 운동을 위해서는 근력운동만 하기보단 지구력을 키우는 유산소 운동도 함께 해야 한다. 

또 스트레칭운동은 유연성이 떨어지는 높은 연령대일수록 그 비중을 늘리는 게 중요하다. 그중에서도 목과 어깨, 허리, 허벅지 스트레칭은 반드시 해야 한다. 

체중을 줄이는 운동은 일주일에 3~5일 정도 하는 것이 좋다. 20~30대 여성과 40~50대 남성이 해당하는데, 중강도 운동을 하는 경우는 주 5일 하루 30분 정도, 고강도 운동은 주 3일 하루 20~25분이 좋다. 경보나 조깅, 자전거 타기가 알맞고 수영은 유산소운동이라도 살이 잘 빠지지 않아 참고해야 한다. 

20~30대 젊은 남성들이 주로 하는 근력운동은 주 2~3일, 하루 30~40분 정도 하는 것이 알맞다. 역기나 아령 등 무게를 결정할 때는 8번 이상 들 수 있으면서 12번 이상은 들 수 없는 것을 선택하는 게 효과적이다. 운동 반복 횟수는 1세트당 8~12회로 총 2~4세트가 좋다. 

노인들을 위한 추천 운동으로는 유연성을 요구하는 걷기나 조깅 자전거 타기, 수영, 수중 에어로빅이 좋다. 반대로 피해야 할 운동은 고강도의 근육강화 운동이다. 호흡을 참고 강한 힘으로 운동을 하는 과정에서 심장으로 가는 혈류량이 줄고 이때 혈압이 증가해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어서다. 

이상철 교수는 "노인 운동 과정에서 사타구니나 엉덩이, 무릎 주위 통증이 심해 운동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선 의사 진찰을 통해 해당 부위 치료를 먼저 한 뒤 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며 "통증을 해결하지 못하면 적절한 운동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출처:뉴스1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51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최근 유명인들 사이에서 ‘천국의 계단’ 오르기 운동이 주목받고 있다. 방송에서 소개되기도 했다. 계단 오르기는 허벅지 근력 강화에 좋고 열량도 많이 소모돼 체중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헬스장 뿐 아니라 동네, 회사의 계단에서도 할 수 있다. 하지만 내려올 때는 무릎관절을 조심해야...
  • 2022-05-31
  • 가만히 있어도 아프다면 관절통, 누르거나 움직였을 때 아프다면 근육통일 가능성이 크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주말에 활동적인 운동을 하고 나면 한 주 내내 무릎, 어깨, 발목 등이 아플 때가 있다. 일시적인 근육통이라면 시간이 지나면서 괜찮아지지만, 관절이 다쳤다면 병원을 방문해 치료해야 한다. 방치했다간 퇴행...
  • 2022-05-30
  • 업 라이트로우(Upright Row)는 어깨 근육을 단련하고 싶을 때 하면 좋은 동작이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업 라이트로우(Upright Row)는 어깨 근육을 단련하고 싶을 때 하면 좋은 동작이다. 바(bar)를 넓게 잡는지, 좁게 잡는지에 따라 단련되는 상부 근육이 달라진다. 넓게 잡으면 삼각근, 좁게 잡으면 승모근이...
  • 2022-05-23
  • 근력 운동이 건강에 어떤 방식으로 좋은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본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 웨이트 리프팅이나 저항 밴드를 사용하는 등의 근력 운동은 근육을 만들고 근육이 제 기능을 하도록 돕는다. 달리기나 수영과 같은 유산소 운동은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
  • 2022-05-16
  • 자신의 체격과 체력, 과체중 여부, 목적지에 따라 최적 신발 달라 이미지 크게보기소위 ‘목 없는 등산화’라 불리는 다양한 로우컷Low-cut 신발. “목 없는 등산화 사면 안 되나요?” 봄이 되면 인터넷 등산 커뮤니티에 가장 많이 올라오는 질문이다. 여기서 목이란, 등산화의 발목을 잡아 주는 부분...
  • 2022-05-12
  • 하루 1분 운동을 하더라도 최대 심박수 가까이 이를 정도로 몰아붙이면 건강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분이라는 짧은 시간의 운동이 건강 개선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면 과장된 얘기처럼 들릴 수 있다.   그런데 최근 연구에 의하면 이는 터무니없는 얘기가 아니다. 실제 과학자들이 실험한...
  • 2022-05-10
  • 종아리 근육이 건강해야 달리기도 잘 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날씨가 풀리면서 야외 달리기에 도전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야외 달리기는 힘든 운동이지만 장점이 많다. 야외 달리기의 장점과 함께,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본다. 열량 더 소모하고 신선한 공기 마셔 야외 러닝은 실내에서 뛰는 것보다 열량을 ...
  • 2022-05-09
  • [사진= 클립아트코리아]병원 입원 환자는 거동이 가능하면 복도라도 걸어야 한다. 암 환자도 마찬가지다. 아파도 움직일 수 있으면 걸어야 한다. 의사의 강력한 권유 때문이다. 다리에 통증이 있는 사람은? 역시 걸어야 한다. 환자가 되기 전에 미리 걷는 게 최선이다. 걷기는 노화도 늦출 수 있다. 건강의 핵심 주제인 &#...
  • 2022-05-06
  •   요가는 명상을 함께 하는 것이 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요가와 함께 명상을 하는 사람이 많다. 왜 그런 걸까? 실제 요가와 명상을 함께 하는 것이 요가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의 켐니츠 공과대학 연구팀은 요가의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안...
  • 2022-05-03
  •   다이어트 중 격렬한 운동을 하면 기름진 음식에 대한 욕구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다이어트 중 격렬한 운동을 하면 기름진 음식에 대한 욕구가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주립대학교와 와이오밍대학교 연구진은 쥐 실험을 통해 운동이 특정 음식에 대한 자제력을 강화...
  • 2022-04-25
  •   하루에 10분씩 빠르게 걸으면 젊고 오래 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하루에 10분씩 빠르게 걸으면 젊고 오래 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레스터대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영국 성인 40만 5981명을 대상으로 보행 속도가 텔로미어에 미치는...
  • 2022-04-25
  •   매일 1만 걸음씩 걷는다면 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는 건 널리 알려졌다. 그런데 하루 종일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출퇴근하는 직장인과 주부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하루 1만 걸음을 걷기가 쉽지 않다. 이럴 땐 평소보다 1000걸음만 더 걷는 다는 생각을 가지고 실천해 보면 어떨까? 매일 만 걸음씩 걷는...
  • 2022-04-24
  • 날이 풀리면서 주말이면 산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등산은 질병을 예방하고 일상에 활력을 줄 수 있지만, 특정 질환을 앓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민건강지식센터는 안전하고 건강한 등산을 위해 ‘질병 별 등산 지침 가이드’를 소개했다. ▲ 심혈관질환 고혈압, 허혈성...
  • 2022-04-21
  • 나이대별 추천 운동과 음식 [사진=게티이미지뱅크]나이대별로 더 좋은 효과가 있는 운동과 음식이 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몸도 변해가기 때문이다. 갑자기 활력이 떨어지기도 하며,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부위를 다치기도 하고, 체중이 쉽게 증가한다. 회복력도 예전 같지가 않다. 세월을 거꾸로 되돌릴 수는 없다. 하지만...
  • 2022-04-17
  • 운동하는 게 귀찮다면 억지로 운동하게끔 하는 환경이 도움을 줄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인간은 운동하도록 진화하지 않았다. 인류 역사의 대부분 식량을 찾아 이동했으며, 식량을 확보하면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휴식해야 했다. 헬스장에 가지 않고 넷플릭스를 보고 싶은 충동은 어쩌면 인간의 자연스러운 성향일...
  • 2022-04-16
  • 노화를 늦추는 데는 지구력 강화 운동이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노화를 늦추는 게 목적이라면 근력운동보다 달리기 등 지구력 강화 운동을 하는 게 더 낫다. 독일 라이프치히대 울리히 라우프스 교수 연구팀은 세 가지 유형의 운동이 우리 몸의 노화 세포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연구팀은...
  • 2022-04-11
  • [사진=게티이미지뱅크]운동을 하고 나면 스트레스가 날아가고, 신체의 전반적인 건강도 향상된다. 운동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좋은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 운동을 할 때는 뭘 먹느냐 하는 것도 중요한 요소가 된다. 이와 관련해 '헬스닷컴', '허프포스트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운동이 신체에 미치는 영...
  • 2022-04-11
  • 최근 많은 온라인 매체를 통해 집에서도 쉽게 운동을 따라 할 수 있게 됐다. 외형을 가꾸는 것은 물론 건강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하지만 영상을 보고 무턱대고 따라 하다가는 근골격계 부상의 위험이 있다. 특히, 어깨는 신체 관절 중 운동 범위가 가장 넓지만 구조적으로 불안정하기 때문에 운동을 할 때 더욱 주...
  • 2022-04-07
  • [사진=게티이미지뱅크]길을 걷다가 혹은 운동을 하다가 간혹 발목을 삐끗할 때가 있다. 민망한 탓에 발목의 고통은 뒤로 한 채 금세 자리를 이동하게 된다. 발목이 꺾이는 일이 자주 있다면 발목 건강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발목염좌로 이어질 수 있는데 인대가 살짝 늘어난 정도로 가벼운 염증은 통증이 심하지 않아 제대...
  • 2022-04-07
  • 탄력 있는 엉덩이를 위해서는 계단을 자주 오르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아름답고 멋진 몸매를 위해서는 엉덩이 탄력이 중요하다. 나이들수록 엉덩이가 처지기 쉬운데, 이를 미리 예방할 수 있다. 탄력 있는 엉덩이를 만드는 생활습관을 알아본다. 계단 자주 오르기 엉덩이 근육은 평지를 걸을 때보다 계단을 오를...
  • 2022-04-06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