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의약이 코로나19 예방치료에서 은을 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3월26일 08시20분    조회:157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국무원뉴스판공실 소식공개회에서 전하는 정보들

전국적으로 4900여명 중의약 일군들을 호북에 파견해 지원한 가운데 실천을 거쳐 금화청감과립(金花清感颗粒), 련화청온캡슐(连花清瘟胶囊), 혈필정(血必净)주사액, 청페배독탕(清肺排毒汤), 화습패독방(化湿败毒方), 선페배독방(宣肺败毒方) 등이 치료효과가 뚜렷한‘3약3방'에 뽑혔다…

국무원뉴스판공실에서는 23일 오후 호북성 무한에서 가진 소식공개회에서 중서의 전문가가 중의약이 코로나19 예방치료에서 일으킨 중요한 역할을 밝히고 효과적인 약물을 소개했다.

중의약의 역할, 이번 전염병 예방통제서 큰 포인트로

“사회각계는 중의약이 중요한 역할을 발휘함으로써 이번 전염병 예방통제에서 하나의 큰 포인트로 되였다고 보고 있다.” 중앙지도조 성원이며 위생건강위원회 당조성원이며 중의약국 당조 서기인 여염홍의 소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 병례중 7만 4187명이 중의약을 사용함으로써 91.5%를 차지, 이중에 호북성에서 6만 1449명이 중의약을 사용, 90.6%을 차지했다.
 

료사진

“집중격리하고 보편적으로 중약을 복용하는 것은 전염병 만연을 저지하는 기초이다.” 중국공정원 원사이며 천진중의약대학 교장인 장백례의 소개에 따르면, 수치에서 보여지다 싶이 2월초에‘4류인원'중 확진받은 비률이 80% 이상이였다면 2월 중순에는 30%로 내려갔고 2월말에는 10% 이내로 떨어졌다.

동남대학부속중대병원 부원장이며 서의전문가인 구해파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의약이 이번 코로나19 구급치료중 지금까지의 림상관찰로 볼 때 특히 중형(重型)과 위중형 환자의 구급치료에 다음과 같은 4개 면의 역할이 있다. 하나는 경증과 일반형 환자가 중형에로의 전화를 낮추었고 둘째는 중형에서 위중형에로의 전화를 저하시켰으며 셋째, 중형과 위중형 환자의 치료에 사용되였고 넷째, 중형과 위중형 환자의 건강회복에 사용되였다.

“중의약이 일반형과 중형의 전화 과정에서 이미 치료효과를 보였고 중증 치료에서 일정한 역할을 발휘했으며 건강회복 치료에서는 특별히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다.” 구해파의 말이다.

“이번의 실천이 재차 충분히 증명했다 싶이 우리의 선조들이 남겨준 중의약이란 이 보귀한 재부는 반복되는 시련을 거치면서 시간이 오래 될수록 더욱 빛나는 것으로서 진정 소중히 여겨야 할 바이다. 중의약은 언제나 사용이 쉽고 효과적인 데다가 경제적이고 실행 또한 쉽다.” 여염홍의 말이다.

‘3약 3방’등 효과적인 약품 선출

장백례는 이렇게 말했다. 손에 약이 있으면 마음이 든든하고 큰 역병이 지나고 난 후면 좋은 약이 나타나는데 이로부터 ‘역병에서 좋은 약이 나온다'는 말이 생긴 듯 싶다. 이번 전염병에서 코로나19를 대상한 특효약도 백신도 없었다. 그래서 우리는 서의와 마찬가지로 기존의 약들에서 약효가 있는 약을 선출해내는데 치중하고 동시에 몇몇 새 약방을 연구제작해 내기도 했는데 이것이 바로 ‘3약3방'이다.

여염홍은 이렇게 소개했다. 이번 코로나19는 초기에 특효약이 없고 백신이 없는 상황에서 중의약이 바이러스성 전염병을 치료하는 규률과 경험을 총화해내고 고대 경전 명처방들을 깊이있게 발굴하고 림상실험과 결부해 중의약과 중서의가 결합해 코로나19를 치료하는 진료방안을 형성함으로써 중국 방안의 중요한 특색과 우세로 되였다. 금화청감과립(金花清感颗粒), 련화청온캡슐(连花清瘟胶囊), 혈필정(血必净)주사액, 청페배독탕(清肺排毒汤), 화습패독방(化湿败毒方), 선페배독방(宣肺败毒方) 등 치료효과가 선명한 ‘3약 3방'을 대표로 한 효과적인 약방을 선출해낸 것이다.

구해파는 서의는 다수의 화학약물들이 다 각기 하나의 과녁만을 겨냥하지만 중의와 중약은 여러개 과녁을 동시에 겨냥, 다시 말하면 중약은 단체 작전과 더 비슷하다고 말한다.

구해파는 복단대학 백춘학 교수의 연구를 인용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33개 병원에서 완성한 ‘혈필정과 안위제로 중증 페염을 치료한 효과'를 포함한 무작위 대조시험 연구 결과가 보여주듯이 혈필정 련합 상규 치료 이후 중증 페염 환자의 28일간의 사망률을 뚜렷이 하강시킬 수 있어 8.8% 하강되였으며 입원 시간도 단축될 수 있도록 했다.

북경중의원 원장 류청천은 련화청온(连花清瘟)은 사스 치료 때 연구제작해낸 처방으로서 주요 효능 역시 해열해독, 페를 통하게 하고 열을 배출하는 것으로서 경형과 일반형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확실한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장백례에 따르면 우리 나라는 이미 이딸리아에 10만갑의 련화청온캡슐(连花清瘟胶囊)을 원조했는데 최근 더 수요해서 10만갑을 더 추가해 이딸리아의 역병통제를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중국공정원 원사이며 중국중의과학원 원장인 황로기는 중의와 서의는 서로 다른 의학체계에 속하고 건강, 질병에 대한 인식 각도가 부동하긴 하지만 둘 다 림상 치료 효과란 이 사실에 근거하게 되며 대량의 림상 대조가 보여주다 싶이‘3'방은 모두 코로나19 치료에서 적극적인 작용을 발휘했다고 말한다.

중의약계: 국제사회와 방역 구급치료 경험을 공유하련다

“중국의 중의약계는 국제사회와의 합작 교류를 진일보 강화하고 방역과 구급치료 경험을 공유하며 수요가 있는 나라와 지역에 효과적인 중약제제, 전문가 자문 그리고 그 어떤 원조든 능력껏 제공하고저 한다.” 여염홍의 말이다.

“중의약은 하나의 위대한 보장(宝藏)이고 아르테미시닌(青蒿素)은 중의약이 세계에 바친 선물이다.” 여염홍은 말했다. 중의약은 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여전히 인류가 역병에 저항하는 중요한 무기이다. 현재 중국은 이미 먼거리 영상을 통해 교류하고 기술방안을 제공하는 등으로 일본, 한국, 이딸리아, 이란, 싱가포르 등 나라와 구급치료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중국은 이딸리아, 프랑스 등 나라와 향항, 오문 지역 등 십여개 나라 및 지역에 이미 중약제제, 달인 중약, 침구 등 약품과 기계를 기증한 바 있다.

“서방 환자들이 중의를 접수할 준비가 되지 않았을가 걱정하지 않는다.” 황로기의 말이다. 지금 중의약은 이미 183개 나라와 지역에 전파되여있고 103개 WHO 회원국에서 중의 침구 사용을 인정하고 있으며 제72회 세계보건총회가 통과한 국제질병분류 제11판 수정본에 중의학에 근거한 전통의학 장절이 실려있다.

“국가 진료방안이 추천한 처방의 기초에서 중국중의과학원 의료팀이 금은담병원에서 림상실천과 결부해 최적화해낸 화습패독방(化湿败毒方)은 국외 동료들로부터‘Q-14'로 친절히 불리우고 있다.”

황로기는 이렇게 말하면서 이어 해석했다. Q는 CURE와 음이 비슷한데 치유, 해독약의 뜻이고 ‘14'는 이 처방이 14가지 맛의 약으로 구성되였음을 뜻한다. 이로써 속담 한마디를 이끌어낸다면 “One for all, all for one—나는 사람들을 위하고 사람들은 나를 위한다”이다. 이로써 중국은 여러 나라 인민들과 어깨 겯고 싸우면서 함께 전염병을 물리치고 중의약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려는 것임을 보여준다.

출처 신화사, 편역 김정함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38
  • 나이가 들수록 세상일에 무뎌지지만 한편으론 불평불만도 늘어난다. 매일 똑같이 되풀이되는 일상이 지루하고 숨이 턱턱 막힌다. 그런데 이런 생각을 하는 자신을 한심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질식할 듯 팍팍한 생활과 불안정한 미래가 이 같은 감정을 유발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렇다...
  • 2022-03-25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목이 붓고 아픈 것은 대개 바이러스 감염 때문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증상 중 하나가 바로 인후통이다. 코로나로 인한 인후염이 발생하면 증상이 너무 심해 약 복용 등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한 인후염이 아니거나 심하지 않은 인...
  • 2022-03-21
  • 발은 ‘제2의 심장’으로 불린다. 우리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추진력으로 내 몸을 이동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런 발이 건강해야 우리 몸도 건강하다. ‘웹 엠디’가 발이 말해주는 우리 몸의 건강 상태에 대해 소개했다. 1. 발에 난 상처가 잘 아물지 않는다 당뇨병이 있...
  • 2022-03-19
  • [사진=Dmitry Kovalchuk/게티이미지뱅크] 코로나19 감염으로 일주일 이상 침대 생활을 할 정도로 몸이 아팠던 사람들의 1년 후 정신건강 상태를 살핀 결과, 우울증과 불안증 위험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벼운 증세에 그쳤던 사람들은 일반인구 대비 오히려 정신건강 위험이 낮았다. 영국, 덴마크, 아이...
  • 2022-03-17
  •   치과 치료를 겁내거나 거부감을 갖는 사람들이 주변에 적지 않다. 이 때문에 인터넷과 SNS를 뒤적이며 치아관리에 좋은 정보를 찾는 사람들을 쉽게 마주할 수 있다. 하지만 과학적 검증을 거치지 않은 정보에 기대 무턱대고 따라하다가는 심각한 부작용을 겪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
  • 2022-03-16
  • 코로나 등 바이러스 감염 후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은 ‘바이러스 감염 후 피로증후군(post viral fatigue)’을 의심해야 한다./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주부 정모(49)씨는 코로나에 걸리고 완치된 뒤 극심한 피로에 시달리고 있다. 예전과 달리 집안 일을 조금만 해도 피로가 밀려오는 상태가 된 것. 정씨...
  • 2022-03-11
  • [그래픽=최소연 디자이너] 배고프지 않은데 끊임없이 음식을 먹고 계속 먹고 싶다면 음식중독이 아닌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 연구에 따르면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이 먹고 싶은 것도 중독이다. 고칼로리 음식 또한 뇌의 쾌락중추를 자극하기 때문. ​먹으면 먹을수록 뇌의 쾌락중추를 자극하는 열망이 커져 중독...
  • 2022-03-10
  • 봄이 와도 마스크를 벗는 건 어려울 듯합니다. 그러나 날씨가 따듯해지면 좁은 실내에 갇혀있지 않아도 됩니다. 겨우내 잠들어있던 무릎을 풀어주면서 조금씩 움직일 준비를 하는 게 좋겠습니다. 다만 봄에는 불청객들도 많습니다. 미세먼지, 황사, 꽃샘추위 등입니다. 봄의 불청객들은 폐렴, 알레르기성 결막염과 같은 질...
  • 2022-03-09
  • 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 1. 당뇨 환자가 자전거 타면 사망률 낮아집니다. 2. 심폐기능 오르고 인슐린 민감도도 개선됩니다! 1주일에 자전거 150분, 사망률 32% 낮춰 덴마크 코펜하겐 신체활동연구센터가 당뇨병이 있는 성인 7459명을 대상으로 자전거 타기의 건강 효과를 분석했습니다. 이들을 1주일에...
  • 2022-03-08
  •   우리 피부에는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많은 1000종 가량의 세균이 살고 있다. 그렇다면 세균이 가장 우글거리는 곳은 어딜까. 세균 숫자가 가장 많은 곳은 배꼽, 겨드랑이 등 축축한 부위이고 세균 종류가 가장 많은 곳은 팔뚝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사실은 미국 국립보건원...
  • 2022-03-07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보통 지방을 섭취하면 살이 찌고 심장질환에 걸리기 쉽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방은 단백질이나 탄수화물과 마찬가지로 일상생활을 하기 위해 우리 몸에 필요한 3가지 필수 다량영양소 중 하나다. 에너지를 공급하고 장기를 보호하며 세포 성장과 번식을 돕고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게 해준다. &nbs...
  • 2022-03-04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음주 다음날이면 뱃속에 폭탄이라도 떨어진 마냥 설사하는 경우가 있다. 어젯밤 안주를 의심하고, '과음 때문일까?' 라고도 생각한다. 명확한 이유를 찾을 수 없다. 이와 마찬가지로 생리기간이만 다가오면 설사하는 사람도 있다. 대체 왜 그런 것일까? ◆ 알코올은 강력한 융모 자극제...
  • 2022-03-03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술을 마시지 않았는데도 얼굴이 붉어지는 경우가 있다. 자리에 따라 당황스러울 수 있다. 괜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장시간 붉은 상태를 유지하는 것과 달리, 붉은 기운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얼굴이 붉어지는 여러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 얼굴 붉어지는 이유... 안면홍조와 홍반, 다른...
  • 2022-02-24
  • 과음과 폭음이 습관화되다 보면 건강을 해쳐 심할 경우 간암 등으로 일찍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전문가들은 “알코올에 완전 중독되기 전에 문제를 인식하는 사람들은 술을 줄이고 알코올이 자신의 인생에서 차지하는 역할도 줄일 수 있다”고 말한다. ‘헬스닷컴’이 당신이 과...
  • 2022-02-19
  • 완치 2~3주 내 천천히 회복… 스테로이드 등으로 치료 가능​ 코로나19 감염 후 미각상실은 완치 후 2~3주 내에 회복된다. /게티이미지뱅크 미각상실은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우한주, 델타 변이에서 흔하게 발생하고, 무증상·경증이 많은 오미크론 변이에선 드물게 생긴다고 알려졌다. 그...
  • 2022-02-19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화초를 가꾸는 이들이 늘고 있다. 중년 이상 인구 중에는 워낙 베란다 가득 난을 키우는 모습이 흔했다. 그런데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청년들 사이에서도 '식물 집사' 노릇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 화분을 들일 때는 공기 정화 기능이 있는 종류를 선택하면 좋다. 어떤 식물이 페인...
  • 2022-02-19
  • 위산과다가 심한 사람은 왼쪽 옆으로 누워 숙면을 취하는 게 좋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잠을 잘 때 '왼쪽 옆으로 누운 자세'를 취하면 다른 자세로 잘 때보다 위에서 식도로 신물(또는 쓴물)이 넘어오는 '위식도 역류' 증상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 메디컬센...
  • 2022-02-18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치매는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적절하게 치료하면 증상의 진행을 늦출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치매의 원인 중 가장 흔한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약물 치료는 빨리 시작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치매가 시작되면 성격이 달라진다. 즉 참을성이 없어지고 의심이 많아진다. 또 기억력이 떨어져서 같은 말...
  • 2022-02-17
  • 클립아트코리아 여성이 갑자기 털이 굵어지거나 많아졌다면 다낭성난소증후군 때문일 수 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은 가임기 여성에게 흔히 나타나는 내분비 질환이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있으면 시상하부-뇌하수체-난소로 이어지는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생겨 남성호르몬이 과다 분비되고, 배란이 잘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 2022-02-16
  • 스마트폰으로 혈액응고 수치를 재는 기술이 개발됐다. [사진=미국 워싱턴대] 와파린 등 혈액응고제를 먹는 뇌경색 환자, 부정맥 중 심방세동(AF) 환자 등의 혈액응고 수치를 스마트폰으로 잴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 개발됐다. 미국 워싱턴대 연구팀은 스마트폰의 진동 모터와 카메라를 이용한 '미세 기계 시스템'으...
  • 2022-02-15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