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3개월에 14kg 감량…70세 ‘하드코어 할머니’!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9월12일 09시28분    조회:86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3개월에 14kg 감량…70세 ‘하드코어 할머니’!

 

 
 
 

 
 

“저는 올해 70세인 천계방(陳繼芳)입니다.

헬스로 3개월 동안 14kg을 감량했습니다….”

[사진 출처: 신민만보 영상 캡처]

최근 백발이 성성한 상해 할머니가

CCTV ‘월전월용’(越戰越勇: 싸울수록 용감해진다)의 무대에 올라

익숙한 복근 단련 동작을 선보였다.

방송이 나간 후

많은 시청자가 감탄을 금치 못하며

궁금해했다.

70세 할머니는 어쩌다 이렇게 헬스를 좋아하게 되셨을까?

신체검사서 경고받고 용기 내 헬스클럽 들어가

천계방로인은 젊은 시절 몸이 그렇게 좋지 않았다. 아이를 낳고서는 일도 포기해야 했다. 2018년 68세였던 그녀는 단지내 신체검사를 받았고 지방간, 고지혈증, 무릎퇴화 등 많은 문제가 존재했다. 의사는 그녀에게 적당한 운동으로 건강을 관리하라고 권했다.

의사의 권유에 따라 할머니는 움직이기 시작했다. 우선 조깅부터 시작했다. 할머니는 무릎이 좋지 않고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편인데다 지방간까지 있었기 때문에 조깅파트너는 먼저 몸을 단련한 후 천천히 뛰는 유산소운동을 하는 게 좋겠다고 권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할머니는 용기를 내 헬스클럽을 방문했다.

코치의 지도에 따라 할머니는 아령과 로프운동, 데드 리프트…. 전문훈련프로그램 하나하나가 할머니의 루틴이 되었다.

2019년 매일 출근, 3개월 동안 14kg 감량

하루는 할머니가 한 운동기계에 호기심이 생겼다. 이 기계는 젊은 사람들에게도 어려웠다. 코치는 할머니의 잠재력이 뛰어난 것을 알아채고 합리적인 지도와 꾸준함이 있으면 반드시 결과가 있을 거라고 말했다.

과연 3개월 뒤 할머니의 체중은 14kg 줄었으며 재검에서는 지방간이 사라졌을 뿐만 아니라 신체지표가 모두 정상으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하루도 헬스클럽을 안 간 적이 없다.” 할머니는 건강한 단련을 통해 갈수록 투지로 충만했다. 할머니는 조금씩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싶었다. “30세부터 50세까지 사람들은 70세 할머니가 하는 것을 보고 자신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그래서 올해 할머니는 헬스클럽 코치들과 함께 생방수업에 참여했다. 네티즌들은 70세, 그것도 헬스클럽을 다닌 지 1년반에 불과한 할머니가 카메라 앞에 있는 것이 믿기 어려웠다.

천계방은 로인들에게 쉽게 자신을 포기하지 말라고 말한다. “지금의 사회환경은 우리에게 무한한 성장가능성을 제공해 준다. 우리는 끊임없이 공부해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야 한다. 건강관리에 늦은 나이는 없다.”

[사진 출처: 신민만보 영상 캡처]

70세 할머니도 이렇게 의욕적인데

아직도 핑계거리가 남았나?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CCTV 뉴스, 팽배신문(ThePaper.cn) 등 내용 종합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359
  • 일교차 큰 겨울 심혈관질환 위험 가슴 짓누르는 협심증과 달라 갑작스런 가슴통증 20분 지속땐 6시간 넘기지 말고 병원 찾아야/홍그루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 [서울경제] 54세 남성 A씨. 젊어서 스트레스를 주로 술·담배로 풀었으나 40대 후반부터 고혈압·당뇨병으로 운동 및 체중조절·절...
  • 2020-01-16
  • 만성피로증후군 원인과 극복법[서울신문] 틈날 때마다 쉬는데도 늘 피로감이 가시지 않는다. 충분히 잠을 자도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다. 외출하고 집에 들어오기만 하면 파김치가 된다. 최근 들어 이런 현상을 겪고 있다면 일단 만성피로 증세가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한다. 이른바 ‘버닝 아웃’ 현상으로, 그냥...
  • 2020-01-15
  •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지난해 충치, 잇몸질환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국내 환자는 무려 2100만여명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충치와 잇몸질환의 주된 원인은 입안이 깨끗하지 않은 것인데, 잘못된 칫솔질 때문인 경우가 많다. 내게 맞는 구강위생 용품을 고르는 것도 중요하다. ◇칫솔질 횟수보다 방법이 중요  사진설...
  • 2020-01-13
  • [앵커]  지난 연말 술자리 많으셨겠지만 새해에도 여전히 많으시죠. 그런데 술과 안주를 많이 먹고 바로 잠들면 역류성 식도염에 걸릴 위험이 커집니다.  심하면 식도궤양이나 식도암으로 번질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합니다.  이진우 기자입니다.  [기자]  역류성 식도염은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
  • 2020-01-13
  • 수면을 방해하는 대표적 증상으로는 수면무호흡증, 하지불안증후군 등이 꼽힌다. 수면무호흡증은 통상 본인이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고 일어나서 상쾌하지 않다거나 입ㆍ목이 마를 때, 혹은 점심 후 식곤증이 심할 경우 가능성이 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자려고 누웠을 때 다리가 저리거나 욱신거리는 증상으로...
  • 2020-01-08
  • 밥을 먹은 다음에는 쉬는 대신 산책을 하자. 식사 후 걷기는 우리 몸에 쌓이는 '지방량'을 줄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식사를 하면 위장에서는 음식을 잘게 분해한다. 이 과정에서 음식의 영양소들은 한 번 더 쪼개져 포도당, 아미노산, 지방산 등으로 만들어진다. 문제는 포도당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
  • 2020-01-07
  • [사진=CoolKengzz/shutterstock]몸을 움직여 일을 하는 것 즉, 노동은 어느 정도 운동이 된다. 노동도 근육을 강화하고 칼로리를 소모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제는 부상과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는 점이다.  노동과 운동은 우리 몸에 상반된 효과를 일으킨다. 운동은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만들지만...
  • 2019-12-23
  • 수면 전문가들은 엎드려 자는 자세를 최악의 수면 자세로 꼽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수면 자세는 생각보다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주말 동안 오래 시간 잤는데도 몸이 뻐근하고 피곤하다면 수면 자세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수면 시간 내내 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잠이 들 때라도 자세에 신...
  • 2019-12-23
  • 40세 이상 2년에 1회 위 내시경 검사[사진=픽사베이] /사진=fnDB [파이낸셜뉴스] 위암에 걸리면 배 위쪽에 불쾌감이나 통증을 느낀다. 또 소화불량, 팽만감, 식욕부진, 구역질,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하지만 이런 증상은 일반적인 위 질환인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이 발병해도 나...
  • 2019-12-23
  • 헬스조선 설문 결과에 따르면 건강 전문가들이 가장 많이 챙겨 먹는 영양제 1위는 종합비타민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연말 혹은 새해 선물로 영양제를 고려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종류가 너무 많아 어떤 것을 고를지 헷갈리기 쉽다. 국내 영양 전문가들은 어떤 영양제를 가장 많이 챙겨 먹을까? 헬스조선이 건강 전문...
  • 2019-12-20
  •   2019년 뜨겁게 달군 건강 키워드 ②   여전한 인기 유산균 열풍 우리에게 남긴 것!   오래전부터 유산균은 장 건강의 핵심 키워드였다. 그런데 최근 들어 더욱 거세게 유산균 열풍이 불고 있다. 장 건강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유산균의 존재도 덩달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종래 우리가 세균...
  • 2019-12-20
  • 2019년 뜨겁게 달군 건강 키워드 ① 혜성처럼 등장한 간헐적 단식 우리에게 남긴 것!  굶어서 살을 빼겠다는 단식은 고전적인 다이어트 방식에 속한다. 한때 인기를 끌기도 했다. 그러나 ...
  • 2019-12-20
  •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됐다. 기온이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우리의 몸은 움직임을 멈추고 싶어한다. 하지만 움직임이 줄어들면 인체 내부에서 열을 만들어내는 에너지도 줄어들기 때문에 움직이지 않으면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게 된다. 추위를 이기는 쉬운 방법으로 롱패딩, 핫팩을 찾지만 이는 좋은 선택이 아니다...
  • 2019-12-13
  • 기침, 일주일 동안 계속 된다면.. [사진=픽사베이] /사진=fnDB [파이낸셜뉴스] 기침을 한다는 건 몸에 뭔가 이상이 생겼다는 징조라고 할 수 있다. 감기처럼 2∼3일 정도만 하는 게 아니라 최소 일주일 이상 지속한다면 주의할 필요가 있다.  기침은 호흡기질환의 가장 흔한 증상이다. 감...
  • 2019-12-11
  • 혈액형에 관한 ‘알쓸신잡’  1. ABO식 혈액형  1900년 빈 출신의 미국 병리학자인 란트슈타이너(Karl Landsteiner)는 서로 다른 사람의 혈액을 섞었을 때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 후 연구를 통해 사람에게는 A, B, C형(후에 C형은 O형으로 바뀌었다)이라는 3개...
  • 2019-12-11
  •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흔히 가위눌림이라고 알려져 있는 수면장애 증상을 의학적인 용어로는 ‘수면마비’라고 표현합니다. 수면마비는 수면 시작 혹은 수면 말미에, 흔히는 꿈꾸는 수면(렘수면) 직후에, 골격근에 마비가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급격히 시작되어 1~4분 정도 지속되며 급격히 또는 서서히 끝나...
  • 2019-12-11
  • [사진=undefined undefined/gettyimagesbank]허리둘레는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다. 허리둘레가 남성 90㎝(35.4인치), 여성 85㎝(33.5인치)가 넘으면 복부비만으로 판정된다. 복부비만이면 건강의 적신호로 받아들여야 한다.  '헬스라인닷컴' 등의 자료에 따르면, 허리둘레를 줄인다...
  • 2019-12-11
  •   L씨는 시간이 없어서 점심을 건너뛰거나, 빵 한 개와 우유 한 잔으로 끼니를 때우는 식으로 생활한다. 아침은 안 먹고 다닌지 오래되었고 점심시간은 늘 시간에 쫓기다가 먹는둥 마는둥, 저녁은 밥 대신 술과 안주로 대신하는 L씨는 이제는 밥 먹을 시간이 되어도 배가 고프질 않고 언제나 속이 더부룩하다. 식욕도...
  • 2019-12-0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